초보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보험 가입 꿀팁

드라이브 하기 좋은 선선한 날씨의 가을입니다. 첫 차를 구매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운전대를 잡으시는 초보운전자분들도 계실 텐데요. 차를 구매하자 마자 무엇보다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있지요! 바로 자동차 보험 가입입니다. 운전자 보험과 자동차 보험의 의미를 아직 잘 모르고 있는 초보운전자분들이라면 주목해주세요. 오늘은 자동차 보험의 종류와 가입 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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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

 

자동차는 이용 목적에 따라 개인용, 업무용, 영업용, 이륜 자동차 보험이 있는데요. 보통 승용차나 11인승 이하의 승합차를 구매하는 경우는 개인용 자동차보험을, 화물차량이나 11인승 이상의 승합차를 구매하는 경우는 업무용 자동차보험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자동차 보험은 책임보험과 운전자가 필요에 따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종합보험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책임보험의 경우 자동차를 구매하거나 소유한다면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강제보험으로 가입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고 신규 및 이전 등록과 정기검사를 할 수 없게 됩니다. 미가입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될 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고 하니 꼭 가입해야겠죠?

 

종합보험에는 대인배상Ⅱ, 대물 배상, 자기신체사고, 자기 차량 손해, 무보험 자동차 상해 등 여러 담보가 있는데요. 자동차보험 가입 시 책임보험과 종합보험을 같이 가입하고 있으며, 고가의 외제차량이 많아져 대물 배상의 가입금액을 높게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자동차 보험료 절약 TIP

 

무사고 할인율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규정 속도, 교통법규를 꾸준히 잘 지켜 무사고의 운전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면 자동차 보험시에 이에 따른 할인 혜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 할인율은 각 보험사별로 상황 조건하에서 다르게 지원되고 있으니 비교 후 가장 나은 선택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국내 자동차보험사들의 대부분의 경우 최근 3년간의 무사고 이력을 기준으로 10% 내외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차에 설치된 옵션들도 자동차보험료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ABS 시스템, 에어백, 도난방지 장치 , 블랙박스 등 안전장치에 대해 고지하면 보험료를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운전자가 적을수록 보험료는 절약되니 운전자 범위를 확인하여 가입하세요. 등록된 운전자외에 타인이 운전할 경우 운전 하루전까지 단기운전자 특약을 가입하면 운전 가능하니 잊지 마세요!

 

최근 다양한 할인 특약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주행 거리수에 따라 할인이 되는 마일리지 특약, 만6세 이하의 자녀가 있으면 어린이할인 특약,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 전기자동차 특약,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할인 특약, 스마트폰 네비게이션과 연동한 안전운전 할인특약 등이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할인을 확인하고 보험을 가입하세요

 

경차보험료 할인

 

얼마 전 경차 운전자를 위한 꿀팁! 유류세환급제도 체크하세요 콘텐츠를 통해 유류세 환급과 자동차보험료 절약 팁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경차를 이용하고 계신 분들은 환급 가능 대상이 되는지 확인해보시고 꼭 혜택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죠!

 

 

현대해상에서는 현대카드M-경차전용카드와 특별 제휴를 통해 현대해상 자동차보험료 결제 시 3만원 청구할인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현대카드M-경차전용카드는 유류세 환급 대상뿐만 아니라 환급대상이 아니더라도 경차 이용자라면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인데요. 현대해상은 현대카드M-경차전용카드와 제휴한 유일한 보험사이니 경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이상 초보운전자가 알아야 할 자동차 보험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상황과 조건에 따라 혜택을 받고 보험료를 줄이는 것도 중요한 재테크 방법 중 하나입니다. 보험사들이 말하고 있는 할인 혜택들을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하시어 늘 기분 좋고 안전한 운행 되시길 바랍니다.

 

 

이 보험계약은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되, 보호 한도는 본 보험회사에 있는 귀하의 모든 예금 보호 대상 금융상품의 해약 환급금(또는 만기 시 보험금이나 사고보험금)에 기타지급금을 합하여 1인당 '최고 5천만 원'이며, 5천만 원을 초과하는 나머지 금액은 보호하지 않습니다. 보험 계약자가 기존에 체결했던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보험계약을 체결하면 보험인수가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인상되거나 보장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며 또한 보험계약자 또는 피보험자는 보험계약을 맺은 후 보험약관에 정한 계약 후 알릴 의무사항이 발생하였을 경우 지체 없이 회사에 알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보험금 지급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보험계약 체결 전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