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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유명스타가 자녀에게 자신의 직업 물려주기 싫은 이유

by 말풍션 2020.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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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출처: 이혜원 인스타그램

축구 선수로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안정환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아들 리환이는 축구 선수를 시키고 싶지 않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너무 험난하고 힘들다는 것. 함께 출연한 김성주가 “축구에 재능이 있다”라며 축구에 빠져있는 둘쨰 아들 민율이를 위한 조언을 구했을 때에도 안정환은 “축구는 시키지 마라. 힘들다”라며 반대했다.

 

 

 

 

 

 

최현석

“제 딸이 좀 많이 예쁘다”라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던 최현석. 최현석은 과거 “일단 육체적으로 힘든 일이기도 하고, 딸은 굴곡 없이 평온하게만 살았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많은 굴곡을 겪게 될 가능성이 큰일이라서 그렇다"라며 딸이 셰프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현석의 딸 최연수는 2017년에는 슈퍼모델 선발대회, 2018년에는 Mnet <프로듀스 48>에 참가하며 화제를 모았다.

조정치

출처: 조정치 인스타그램

실력파 뮤지션 조정치, 정인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았을 딸이지만 조정치는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 “저는 음악 안 시킬 거예요”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조정치는 또 “전 공부시켜서 검사 시킬 거예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는데. 2017년 자신과 똑 닮은 첫째 딸을 얻은 조정치는 지난달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으며 7년째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우

출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

아내 류지원과 스승과 제자 사이였다 부부의 연을 맺은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딸을 갖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박지우는 “딸이 댄스스포츠를 하겠다고 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고 "절대 안 된다. 고생시키기 싫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고생시키기 싫다는 것. 하지만 이를 듣던 아내는 "이건 방송용 멘트다. '나보다 잘하면 어떡해'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이현

출처: 소이현 인스타그램

소이현은 딸 하은이의 돌잡이에 앞서 "배우는 안 하길 바란다. 내가 해봐서 너무 힘들다. 공부했으면 좋겠다"라며 연필을 잡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하지만 하은이는 돈을 잡았고 소이현은 "이거면 됐다"라며 만족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았던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잠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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