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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비만을 부르는 나쁜 식습관 5

by 말풍션 2020.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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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 과일 먹기

의학적으로 식사 후 과일을 먹으면 혈당이 올라 당뇨병을 높일 뿐만 아니라 위에 부담이 가고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전분 음식으로 식사한 후 과일을 디저트로 먹으면 과일의 당분이 위에서 발효되어 소화를 방해한다고. 하지만 식전에 먹는 과일은 적은 칼로리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른 고칼로리 음식물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밥 말아먹기

출처: pixabay

물이나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것은 비만을 불러 일으키기 쉽다. 국물에 말아먹는 것은 식사시간이 빨라져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과식하게 될 뿐만 아니라 국물의 섭취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나트륨 섭취량 또한 증가하게 되는 것. 또한 침과 함께 섞인 밥이 소화가 잘 되는데 잘 씹지 않고 물과 함께 넘어간 밥은 침의 분비량이 줄어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아침밥 거르기

출처: pixabay

바쁜 아침 외출 준비를 하느라 아침 식사를 포기하는 이들이 많은데,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은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보다 살이 찔 확률이 4.5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장시간의 공백 상태를 기억한 몸이 다음을 대비해 몸 안에 들어오는 음식물을 흡수해 지방으로 저장하기 때문. 아침을 먹는 것이 두뇌활동에도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TV 보며 먹기

출처: pixabay

습관처럼 Tv 또는 휴대폰을 보며 밥을 먹으면 무의식중에 음식을 소화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먹게 되고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뇌를 산만하게 만들어 배가 불러도 잘 인식하지 못한다고. 한 연구에 따르면 Tv를 보며 음식을 먹을 때 평소에 먹는 양보다 5배에서 최대 10배까지 더 먹게 된다고 하는데. 특히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이러한 식습관을 갖게 된 청소년이 늘어 주의가 필요하다. 

 

과도한 저지방 식품 섭취

출처: Pixabay

지방을 적게 섭취하면 살이 빠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이어트 중 저지방 식품을 섭취하는 이들이 많은데, 저지방, 무지방 식품에는 지방이 낮은 대신 각종 식품 첨가물이나 당이 다량 함유되어 있을 수 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당을 섭취하면 인슐린이 급격하게 분비되어 체중이 증가하는 위험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체내에서 분해되는 시간이 짧아 쉽게 배고픔을 느끼고 지방 함량이 낮은 식품만 먹다 보면 오히려 달달한 음식이 당기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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