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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떠오르는 아시아 최고 여행지, 매력적인 다낭여행

by 말풍션 2020.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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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숨은 진주, 다낭여행

요즘 뜨는 여행지 또는 최고의 휴양지라고 하면 단연코 ‘다낭’이 아닐까. 잇따라 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요즘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베트남의 숨은 진주라고 불릴만큼 다낭여행 은 매력적이다.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다낭이 최근에 가장 핫한 지역으로 뜨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세계 6대 해변인 미케해변과 더불어 주위에 북쪽왕조의 도시 후에(HUE), 도시전체가 유네스코문화제로 지정된 호이안(HOI AN),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바나힐 (BANAHILLS)등 휴양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관광하고 즐길 수 있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리조트 그 이상의 즐거움, 인터컨티넨탈 다낭에 가다! 

다낭국제공항에서 40분거리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다낭(Danang Intercontinental Sun Peninsula). 다낭에는 훌륭한 리조트들이 많지만 한번 가봐야 할 리조트로 손꼽히기도 한다. 몽키산 언덕에 세워진 이 리조트는 산과 바다 조망이 좋은데다가 리조트의 명물인 남트램이라는 케이블을 통해서 프라이빗 비치에 내려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전 객실이 오션뷰이며 가족 또는 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손색이 없는 곳이다.

 

♦인터컨티넨탈 다낭

주소

Bai Bac, Son Tra Peninsula, Danang, Vietnam

Tel

+84 5113 93 8888

 

도시전체가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호이안 고대도시를 걷다

다낭에서 남쪽으로 약 30Km 떨어진곳에는 호이안이라는 매력적인 고대도시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다낭보다 더 좋았던곳이 호이안(HOI AN)이었다. 호이안 고대 도시는 15세기~19세기에 건설된 동남아시아 무역항으로 잘 보존되어 있어 다낭과는 또 다른 매력의 베트남의 모습으로 여행자들을 설레게 하는 곳이다. 옛 마을은 투본(Thu Bon) 강의 북쪽 위에 건설되었고 온통 노란건물의 이국적인 호이안에서는 오래된 가옥을 개조하여 멋스러운 마을로 변신하고 있으며, 최근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다낭&호이안 자유여행, 매력적인 호이안 올드타운 한바퀴 

16세기 항구도시의 정취가 그대로 살아있는 옛 거리 호이안. 호이안에서는 꼭 무엇을 할 필요가 없다.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되어 있는 거리를 거닐다 지치면 오래된 집을 개조한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모여있는 옛거리에서 먹고 마시고 쉬어가면 그만이다. 투본강 근처에 있는 시장에 가면 호이안의 활기찬 모습을 볼수가 있고 호이안 사람들의 생생한 일상도 함께 엿볼수 있다.

호이안을 가장 쉽게 여행할 수 있는 팁은 종합티켓을 사는 것! 호이안의 고대도시를 둘러보기 위해서는 입장권이 필요한데 이 티켓이 있으면 주요명소는 모두 둘러볼 수 있으며 3일동안 쓸 수 있다. 지나가다가 골목에서 입장권을 보여달라고 할수있으니 버리지말고 항상 가지고 있자.

먹고, 마시고, 즐기는 호이안 여행

호이안과 다낭여행 에서는 휴양과 관광 뿐만 아니라 미식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에도 강추하고 싶은 곳이다.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들의 향연에 여행하는 내내 행복할 수밖에. 호이안의 3대 음식 화이트로즈, 까우러우, 완탄은 무조건 맛보아야 하며 베트남식 월남쌈, 쌀국수, 반미, 반쎄오 등 입맛에 맞지않는 음식이 없을정도로 모두 다 한국사람의 입맛에 잘맞다.  또한 베트남이 커피생산국 세계2위 인 것은 모두들 알터. 연유를 듬뿍 넣은 베트남식커피 ‘카페스어다’는 하루에 몇잔씩 마셔도 질리지않고 이국적인 고대도시에서의 티타임은 힐링 그 차체다. 그 중 리칭아웃 티하우스는 무조건 강추한다.

Tip! 유명한 레스토랑과 카페들은 몰려있어 굳이 찾으려하지 않아도 쉽게 보인다

 

호이안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로맨틱 호이안

등불의 도시 호이안은 밤이되면 낮과 달리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매일 밤, 정등대신 형형색색의 청사초롱으로 빛나는 호이안의 색다른 야경이 너무나 근사하다. 투본강에 소원을 담아 등불을 띄워보자.

다낭&호이안 자유여행, 호이안 리조트 추천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다낭비치 앞의 리조트들도 매력있지만 3박5일 또는 4박6일 여행일정 이라면 호이안의 리조트에서 하룻밤 또는 이틀밤은 어떨까. 다낭 비치쪽의 리조트들 보다는 저렴하면서 호이안과 함께 새롭게 뜨는 얼마안된 신생리조트들이 꽤나 매력적이다. 그중에서 내가갔던 알마니티 호이안(Almanty Hoi An)은 2014년에 문을 열어 깨끗하고 야외수영장과 열대정원은 물론, 투숙객에세 제공되는 하루 90분의 무료스파는 정말 최고다.

Point! 알마니티 호이안에서 호이안 올드타운까지는 도보 10분

 

다낭여행,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타고 바나힐 다녀오기

 

다낭에서 한국으로의 돌아올때는 거의 대부분 밤비행기다. 보통 리조트에서 체크아웃 하고나면 어중간한 시간인데 그럴경우 바나힐(Bana Hills)과 다낭 시내투어를 같이하고 공항까지 샌딩해주는 체크아웃투어를 이용하자. 다낭 보물창고 카페에서 예약가능한데 리조트로 픽업은 물론 짐까지 보관해서 투어 후, 공항까지 시간맞춰 데려다주니 정말 편하다.

바나힐은 5,200M나 되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타고 20분쯤 올라가야되는데 올라가는 내내 케이블카 밖으로 펼쳐진 바나산 국립공원의 예술적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도착하면 바나힐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는 물론, 레스토랑과 카페 영화감상 등 즐길거리가 많으니 다낭여행 동안 한번 방문해보는게 어떨까.

 

더 소문나기 전에 다낭, 호이안으로 떠나자 

 

피로에 지친 여행자들에게 가깝고 힐링하기 좋은 휴양지라고 하면 다낭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국적인 풍경을 뽐내는 세계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호이안부터 휴양까지 두루갖춘 베트남 대표여행지라고 할 수 있는 매력적인 다낭!

요즘 에어부산, 진에어 등 매일 직항으로 운행하고 있어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곳이기도 하다. 다른 동남아여행지에 비해 혼잡하지 않고 새로지은 리조트들이 많아서 만족스러울 것이다. 물론 맛있는 베트남의 먹거리들도 여행에 한몫한다.

매력적인 다낭여행 , 소문나기 전에 얼른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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