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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위의 사진만 본다면 두 사진 모두 판빙빙일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오른쪽 사진의 주인공은 중국 배우 허청시다. 그는 15살 때부터 판빙빙의 팬이었다가 그녀를 닮기 위해8년간 셀 수 없이 성형을 했고, 노력 끝에 판빙빙과 똑같은 외모를 갖게 되었다. 허청시는 판빙빙의화장법, 패션, 말투까지 따라 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샀다.
그렇다면 이렇게 누군가를 동경해서 그 사람과 닮고 싶어 성형을 감행한 사람들은 누가 있을지 알아보자
올리 런던 - 지민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013년 잠시 한국에 거주했던 영국인 올리 런던은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본 뒤 방탄소년단에게 완전히 ‘입덕’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들어온 멤버는 바로 지민, 이후 그는 지민과 닮고 싶어져 성형을 시작했다. 5년간 수차례에 걸친 성형 수술 동안 그는 총 7만 5000파운드(한화 약 1억 1000만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올리는 한 인터뷰를 통해 “정확히 말하자면 나는 인종을 바꾸고 싶다거나 아시아인이 되고 싶은 것은 아니다. 나는 내가 동경하는 케이팝 스타처럼 되고 싶을 뿐. 앞으로도 성형 수술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우기 - 송혜교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영화<장강 7호>
중국의 배우 장우기는 2007년 성형수술을 받으면서 의사에게 한국의 송혜교처럼 수술해줄 것을 요청해 쌍꺼풀 수술과 안면윤곽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었다. 장우기는 송혜교의 메이크업과 스타일까지 따라 하며 “짝퉁 송혜교”라고 불렸다. 이후 유명세를 치른 장우기는 중국의 톱배우의 반열에 합류했다.
프라싯 - 민호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베트남 남성 프라싯은 샤이니의 멤버 민호를 닮고 싶은 마음에 무려 30번의 성형 수술을 감행했다. 그는 과거 외모 때문에 취업에 실패하고 여자에게 매번 거절을 당한다고 생각했다. 이에 성형 수술을 하기로 결심한 그는 약 1000만 원을 들여 얼굴을 바꿨고 이후 SNS에서 한국 아이돌을 닮은 외모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그의 온라인 활동명은 ‘Minho’다.
잭 존슨 - 베컴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영국인 잭 존슨은 자신의 우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닮고 싶어 약 2만 파운드(한화 약 2,800만 원)을 투자했다. 한 인터뷰에서 “나는 베컴처럼 화려한 삶을 살고 싶다”라고 밝힌 그는 머리와 옷 스타일까지 베컴을 따라 하며 그와 똑같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주위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잭은 “내가 만족할 때까지 할 것이다. 앞으로 더 성형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헨리 - 레드 스컬
출처: 영화<퍼스트 어벤져>, 온라인 커뮤니티
캡틴 아메리카의 영화<퍼스트 어벤저>에서 악당으로 등장하는 캐릭터 ‘레드 스컬’을 닮고 싶어 멀쩡한 코를 잘라내는 성형수술을 감행한 영국인이 화제가 됐었다. 헨리는 총 30,000파운드(한화 약 4,400만 원)을 들여 성형수술을 했다. 그는 지난 7년간 보형물을 머리에 삽입하고, 안구를 검은색으로 꽉 채우는 문신을 했으며 자신의 코 일부를 잘라내는 대수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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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얼굴에 감탄하며 “나는 어릴 적 우상인 레드 스컬과 똑같아진 지금의 내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는 심정을 전했다. 이어 “나의 사랑하는 아들 아론만이 나를 이해해준다면 상관없다. 내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에바 티아마트 메두사 - 용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미국인 에바는 스스로를 ‘용’처럼 보이고 싶어 여러 차례 성형 수술을 진행했다. 그는 자신의 코와 귀를 모두 제거했으며, 머리에 뿔을 심고 몸 곳곳에 비늘 모양의 문신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의 혀를 뱀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서 혀를 두 갈래로 나누기도. 이를 위해 지금껏 에바가 지출한 비용은 무려 약 6,5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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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후반부터 자신의 모습을 바꾸기 시작한 그는 에이즈에 걸린 후 ‘인간의 모습으로는 죽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다. 에바가 용을 선택한 이유도 있다. 그는 5살 무렵 부모에게 버림을 받은 뒤로 항상 방울뱀을 동경해왔으며, 이로 인해 신비의 동물 용을 자신의 모델로 삼고자 한 것이다.
허버트 차베즈 - 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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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때 텔레비전에서 슈퍼맨을 처음 본 뒤 그에게 빠진 필리핀 남성 허버트 차베즈는 약 2만 달러(한화 약 2,200만 원)를 들여 23번의 성형수술을 감행했다. 정기적으로 슈퍼맨 옷을 입고 길거리를 배회하는 그는 한 인터뷰에서 “코스튬을 입을 때마다 슈퍼 히어로가 된 것 같다. 하지만 내 임무는 지구를 구하는 게 아닌, 내 작은 방식으로 지역 아이들을 미소 짓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루이스 패드론 - 엘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르헨티나에 거주 중인 루이스 패드론은 판타지 영화에 등장하는 순백의 엘프를 동경해 성형 수술의 힘을 빌려 엘프가 되고자 했다. 20살이 되던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성형을 시작한 그는 총 2만 5,000파운드(약 3,700만 원)을 썼고, 총 51번 이상의 성형수술 및 시술을 통해 엘프와 닮아갔다. 한 인터뷰를 통해 그는 “내 목표는 초인적이면서 우아하고 섬세해 보이는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키가 195cm까지 커 보이는 하지 연장술, 일부 갈비뼈 제거 수술도 할 계획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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