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스토리

이영자도 1시간 기다려서 먹었던 '대파빵' 솔직 후기

by 말풍션 2020. 5. 7.
반응형

-지금 아니면 더 먹기 힘들것 같은 이영자 대파빵-

 

최근 '편스토랑'에서 대파빵 먹방을 선보인 이영자!

먹대모 이영자답게 보는 사람마저 침이 고여버릴만큼

먹음직스러운 장면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1시간 반이 넘도록 웨이팅하는 모습이

방송에 담겨 인상적이었어요!

출처KBS2 '편스토랑'

방송 직후 문의 폭주했다는 ‘이영자 대파빵’.

요거 안 먹어볼 수 없잖아요?

★캔디가 출동했습니다★

이곳은 망원동에 위치한 '어글리 베이커리'.

사실 영자언니가 방문하기 전부터 이미 유명했다는...!

 

오픈 시간은 12시인데요.

웨이팅이 두려웠던 캔디...(덜덜)

오전 11시에 도착하고야 말았습니다! 

장장 1시간을 조금 넘게 기다려 사온 대파빵.

귀여운 패키지에 '대파'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존재감 확실! 

 

방송의 파급력이 엄청났던 것 같아요.

1팀당 1개밖에 구매할 수 없다고 해요. (주륵)

구매시 참고해주세요!

드디어 너를 내 손에....☆

대파빵의 정식 이름은 '감동의 대파빵'입니다.

 

가격은 6,300원이에요.

어글리 베이커리 빵 중에서도 가격이 높은 편!

*대부분 4천원 후반대에서 5천원대.

캔디손과 크기를 비교해봤는데요.

손보다는 훨씬 큰 편이에요.

검지손가락 정도의 높이로 두께도 빵빵하답니다.

~대파와 치즈의 환상조합~

대파를 치즈소스에 듬뿍 적셔 먹는 것을 추천!

표면에 누룽지마냥 빠삭하게 구운 치즈도 있는데요.

요거요거 꼬소하게 먹는 맛이 있더라고요.

감동의 대파빵은 겉으로 보기에는

파릇파릇한 대파만 한가득인데요.

안쪽에는 갈릭크림치즈를 메인으로, 

체다치즈&바질 페스토가 들어있어요!

대파양은 보는 것보다도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포크로 퍼먹게 되더라고요.

아삭아삭한 대파의 식감을 맘껏 즐길 수 있어요!

씹어도, 씹어도 계속 남아있는 대파...ㅎ

바게뜨 안쪽을 살펴보면 초록빛 바질 페스토가 있어요.

요것 덕분에 대파의 향긋함이 더욱 도드라진 듯 싶어요.

대파향과 바질향의 고급진 조화 성공!♥

맛.잘.알 영자님 피셜

"파가 아니라 Vㅏ~"라는 대파빵의 파.

음식의 조연이었던 대파가 메인으로 등장하니 새로운 것 같아요.

 

그동안 알고 있던 '있으나 마나'의 대파가 아니라

향긋하면서도 식감을 살려주는 대파 인정!

-캔디의 결론-

 

영자언니 믿고 무작정 기다려본 빵맛집.

고급진 대파요리가 단단한 바게뜨를 향기롭게 녹여주는 맛!

 

1시간 웨이팅...힘들었지만 보람 있네요!

인스타그램 통해 택배도 가능하다고 하니까

결론적으로 캔디는 또또또 사먹을 예정.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