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여행지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오늘은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꼭 먹어봐야 할 것들에 대해 소개할거에요. 모두 맛있는 여행 보내시길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 시작할게요. 

 

1. 베트남 – 포(Pho)

베트남 사람들은 베트남 음식이 신선하고 향이 좋은 것에 대해 자부심이 있다고 해요. 길거리 음식도 예외는 아니죠. 그래서 베트남에서는 저렴한 값에 질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그 중 으뜸은 깔끔한 육수에 고기 몇 점과 함께 나오는 따끈한 쌀국수(Pho). 지역마다 다른 모양 다른 맛의 쌀국수를 비교하는 재미도 있으니 베트남가면 1일 1쌀국수 클리어 하고 오세요!

 

2. 캄보디아 – 아목(Amok)

캄보디아식 커리인 아목. 아목은 캄보디아에서 꼭 먹어봐야 할 캄보디아 대표 음식이랍니다. 주로 생선에 코코넛밀크, 향신료를 넣고 찐 뒤 바나나 잎으로 만든 그릇에 담아 먹는 요리에요.  맛도 맛이지만 바나나 잎 그릇이라니 잊지 못할 식사, 잊지 못할 추억이 되겠죠?

 

3. 태국 – 팟타이(Pad Thai)

음식 이름에서부터 “나 태국요리요~”하는 팟타이. 팟타이는 태국식 볶음 쌀국수인데요, 방콕 길거리에서도 흔히 먹을 수 있는 길거리팟타이(?)는 단 돈 1달러(약 1,200원)도 하지 않는답니다. 방송에 나올 정도로 유명한 식당들도 있지만 태국 내 어딜 가더라도 평균이상인 팟타이. 여러분의 입맛에 챡챡 맞을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4. 필리핀 – 시니강(Snigag)

Flickr | Ron Dollete

필리핀의 국민 스프라고 불리는 시니강. 한국인에겐 된장찌개가 있듯이 필리핀에는 시니강이 있어요. 고기, 야채, 토마토가 들어간 국으로 새콤한 맛이 나지만 한 번 먹으면 중독되는 마성의 음식! 필리핀 현지인처럼 식사하고 싶다면 시니강이 정답이에요 

 

5. 인도네시아 – 나시고랭(Nasi Goreng)

각종 다진 야채와 고기를 밥과 함께 볶아낸 나시고랭. 해산물과 짭쪼름 달달한 소스까지 넣으면 캬… 우리 입맛에 딱이죠? 재료도 구하기 쉽고,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아 한국에서 만들어 먹기 좋은 음식이기도 해요.

 

6. 싱가포르 – 락사(Laksa)

싱가포르에서 꼭 먹어야 할 것은 두 가지. 카야토스트 그리고 락사. 코코넛밀크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락사는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의 국물이 일품인 싱가포르 대표 국수에요. 싱가포르 현지에서 락사를 한 번 맛보신 분들은 싱가포르 항공권을 다시 끊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락사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