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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윤아 인스타그램
현재 데뷔 12년 차인 걸그룹 소녀시대는 ‘국민 걸그룹’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만큼 최고의 인기를 누렸었고 현재도 멤버 모두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가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2018년 계약만료가 되면서 수영, 서현, 티파니는 각자의 진로를 위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지만 ‘소녀시대’는 해체하지 않고 언젠가 다시 뭉칠 날을 기다리고 있다.
비록 소속사는 달라졌지만 멤버에 대한 애정만큼은 그대로라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는 소녀시대, 그 순간들을 한번 알아보자.
태연 콘서트에 찾아간 윤아
출처: 윤아 인스타그램
최근 태연은 신곡 ‘사계’ 발매와 함께 솔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소녀시대 멤버 윤아는 태연의 콘서트 관람 사진과 태연과 같이 사진을 본인의 SNS에 업로드하며 ‘안 울고 잘했어’ ‘소원도 보고 싶었어’라는 애정이 담긴 메시지를 남겨 화제가 되었다. 윤아는 멤버들에 대한 애정이 여전하다는 것뿐만 아니라 팬들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팬사랑’ 멘트를 잊지 않는 모습까지 보여 네티즌들의 ‘훈훈하다’라는 반응을 자아냈다.
'연예계 친구=멤버들 뿐'
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현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소녀시대 멤버 윤아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소녀시대 멤버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뽐낸 바 있다.윤아는 ‘연예계에서 특별히 의지하는 사람이 있냐?’라는 질문에 ‘소녀시대 멤버들이 많다 보니 또래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야겠다는 생각을 못 한 것 같다. 또 같은 걸 하고 같은 것을 느끼다 보니 우리 멤버들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답해 험난한 연예계 생활에서 멤버들은 버팀목 같은 존재임을 말하며 서로 의지하는 사이임을 입증하였다.
수영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멤버들
출처: 태연 인스타그램
출처: 수영 인스타그램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 시사회에서도 소녀시대의 우정이 돋보였다.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수영을 응원하기 위해 소녀시대 멤버들이 뭉친 것이다. 서현, 태연, 효연, 티파니는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으며 태연은 수영을 향한 함성과 함께 ‘예쁘다 우리 수영이’라는 글이 담긴 영상을 SNS에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이에 수영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소시가 최고야’라는 글을 남겨 훈훈한 소녀시대의 우정을 과시하였다.
막내를 위한 커피차 응원
출처: 서현 인스타그램
출처: 서현 인스타그램
소녀시대는 MBC 드라마 <시간>으로 연기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막내 서현에게 커피차로 응원을 보냈다. ‘스텝&배우들 모두 파니팅!’이라는 센스 있는 문구와 함께 보낸 티파니의 커피차에 이어 멤버 효연이 직접 가서 전해준 소녀시대의 커피차까지 막내에 대한 애정과 그룹 멤버들 간의 끈끈한 유대감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뮤직비디오 우정출연
출처: 수영 인스타그램
출처: 티파니 M/V <teach you>
‘Tiffany young (티파니 영)’이라는 이름으로 미국에 진출해 신인 솔로 가수로써의 행보를 걷고 있는 티파니를 위해 소녀시대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하며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비록 멀리 떨어진 타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함께하고 있다는 끈끈한 우정을 보여준 소녀시대는 ‘소녀시대는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는 말이 빈말이 아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잊지 않는 기념일
출처: 태연 인스타그램
출처: 서현 인스타그램
소녀시대는 떨어져 있어도 다 같이 데뷔 11주년을 기념하는 글과 사진을 SNS에 올려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8월은 소시에게 굉장히 의미 있는 달’ ‘소시♥소원 11살 축하해’와 같은 다양한 자축 멘트들과 미공개 단체사진들로 데뷔 11주년을 기념하는 모습을 보인 소녀시대는 단 한 명도 빠짐없이 소중한 날을 잊지 않는 모습으로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연 콘서트 게스트로 온 서현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서현은 태연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게스트로 무대를 서 화제가 되었다. 서현은 태연이 노래를 부르는 중 깜짝 등장해 관객을 놀래 켰으며 태연과 함께 ‘겨울을 닮은 너’를 비롯해 소녀시대 태티서 노래를 불러 ‘소녀시대 완전체’에 팬들의 대한 그리움을 자아냈다. 또한 서현은 ‘소녀시대 해체는 없다. 언제든지 함께하겠다’는 말을 덧붙여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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