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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30대가 되어가는 해리포터 배우들 근황

by 말풍션 202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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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에 시작해 10년간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해리 포터>. 시리즈가 끝난 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재개봉만 하면 영화관에 매진 행렬이 이어진다.
사람들의 추억 속에 한 부분으로 자리 잡은 영화인만큼 배우들에 대한 애정도 식지 않아 종종 그들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영화 속 배우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근황을 그들의 알아보자. 

 

다니엘 래드클리프(해리 포터)

어느덧 30살이 되어가는 해리 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해리 포터’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만큼 그 수식어에서 벗어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흥행과는 거리가 멀어도 자신이 도전하고 싶은 연기를 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하는 중이다. 지난 2017년에는 영화<정글>에서 아마존에 조난당한 여행자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연기력을 입증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는 중이다. 

루퍼트 그린트(론 위즐리)

‘론’ 그 자체인 루퍼트 그린트는 해리포터 삼총사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루퍼트 그린트는 영국 비평가 협회에서 주는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을 만큼 연기 행보에 대한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정작 그는 해리 포터가 끝난 뒤 연기를 다시 좋아하게 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2017년 넷플릭스 <아파야 사는 남자>, BBC<ABC 살인사건>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여담으로, 남을 돕는 걸 좋아해서 자신의 아이스크림 트럭을 몰고 아이들을 만나면 공짜로 아이스크림을 주는 취미가 있다고. 

 

엠마 왓슨(헤르미온느)

영화<해리포터> 시리즈가 끝난 후 영화<미녀와 야수>로 한국을 또 한 번 사로잡았던 엠마 왓슨은 2017년 영화<더 서클> 이후로 작품을 쉬며 여성인권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리틀 우먼>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며, 최근 MCU ‘블랙 위도우’의 솔로 무비에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와 다시 한 번 전 세계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매튜 루이스(네빌 롱바텀)

믿기지 않는 폭풍 성장으로 화제가 된 네빌 롱바텀 역의 매튜 루이스는 2015년 BBC<블루스톤 42>에서 군인 역할을, 2016년 영화<미 비포 유>에 출연하면서 연기 변신을 보여주다 작년 오래 연애해온 여자친구 안젤라 존스와 결혼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톰 펠튼(말포이)

말포이 역할을 위해 탈색을 자주 해 탈모가 왔다고 밝혀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배우 톰 펠튼은 해리 포터 이후로도 영화<플래시>, 영화<혹성 탈출>등 여러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하며 계속 활동을 하면서 배우로서 성장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입 닥쳐, 말포이”라는 말이 회자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지만 지난 3월, 인스타그램에 욱일기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이 됐지만, 바로 삭제한 후 사과해 헤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펠프스 형제(프레드, 조지 위즐리)

출처: 영화<해리 포터와 불의 잔>, 제임스 펠프스 인스타그램(@jamesphelps_pictures)

올리버, 제임스 펠프스 형제는 영화<해리 포터>가 끝난 이후 거의 연기 활동은 하지 않고, 주로 골프를 치고 여행을 다니는 근황을 인스타그램으로 전하고 있다. 작년에는 한국 여행을 와 DMZ에 간 사진을 올렸고, 한국어를 공부한다면서 ‘안녕하세요 남한’이라는 멘트를 쓰기도 해 한국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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