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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잘나가던 스타들이 선택한 두번째 직업

by 말풍션 2020.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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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출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포스트

김남길은 현재 비영리 단체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 대표를 운영 중이다. '길스토리'는 '작지만 위대한 움직임'을 모토로 다양한 문화예술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 비영리 민간단체다. SBS <집사부일체>에서 그는 ‘길스토리’에 대해 사비로 운영하고 있다며 "자본논리 때문에 본질을 잃을 수 있을 것 같아 기업 후원을 받지 않았다"는 소신을 밝혔다. 그는 봉사자들의 재능기부에 대해서도 "내가 원하지 않았다. 활동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정일우

출처: 정일우 페이스북

정일우는 지난해  라이프스타일 잡지 크리빗(KRIBBIT)을 창간했다. 정일우는 이 잡지에 편집장을 맡아 모든 기획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각 호의 테마와 부합하는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다룬다. 창간호에서 정일우는 그림과 책 소개, 요리, 반려견, 패션 섹션 등에 직접 참여했다. 발행은 종이와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뤄진다. 한류스타란 위상에 걸맞게 한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어 4개 버전으로도 발행된다.

 

조달환 

출처: 채움엔터테인먼트, 영화 <뷰티 인사이드> 스틸 이미지

조달환은 캘리그래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조달환은 "사실 난독증이 있어 아직도 한글을 잘 모른다"며 "대본 리딩을 할 때 한 번도 바로 이해한 적이 없고 따로 몇 시간 혹은 며칠을 연습해야 이해할 수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 캘리그래피를 시작했다”면서 "연기와 탁구를 통해 이해심과 배려심을 키우기도 했다"고 밝혔다. 청첩장도 조달환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작품이었다.

 

루퍼트 그린트

출처: 영화 <드라이빙 레슨> 스틸 이미지

영화 <해리포터>에서 론 위즐리 역을 맡았던 배우 루퍼트 그린트는 아이스크림 맨이 됐다. 어릴 적 꿈이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나눠주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그는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득한 뒤 바로 아이스크림 트럭을 구입했다. 이후 직접 트럭을 몰고 어린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눠주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

출처: 영화 <헤일, 시저!> 스틸 이미지

스칼렛 요한슨도 어린 시절 가졌던 꿈을 이뤘다. 바로 팝콘 가게 사장님이다. 외신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파리에 팝콘 가게 <Yummy Pop>을 차렸다. 뉴욕의 유명 셰프인 윌 호로위츠와 함께 팝콘 레시피를 만들었다고 한다. 꿈을 이룬 그녀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도시에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팝콘을 가져오는 것이 꿈이었다"며 "파리와 뉴욕을 연결하는 연결고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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