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찐이다레깅스 입고 출근하는 법?

요즘 힙스터들이 사이 핫한 애슬레저 룩. 애슬래틱(Atheletic) 과 레저 (Leisure)의 합성어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가 특징이다. 하지만 너무 자유로운 느낌 때문에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일명 ‘신세경 레깅스’, ‘있지 후디’ 로 유명한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의 신애련 대표가 애슬레저 룩의 작지만 쓸데 있는 리얼 스타일링 팁을 알려준다.

TO 사무실에서 긴 시간을 보내는 오피스 걸

긴 시간을 앉아 있는 워킹 걸에게는 뭐니 뭐니 해도 편안함이 최고다. 기능성 소재의 이너는 움직임의 편안함을 제공하기 때문에 오피스 걸에게 딱. 그 위에 새틴 블라우스를 매치하고 낮은 굽을 로퍼와 심플한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주면 시크하면서도 멋스러운 워커홀릭 룩이 완성된다. 퇴근 후에 바로 운동까지 갈 예정이라면 부츠컷 레깅스를 추천한다. 사무실에서는 슬렉스처럼 포멀하게, 운동가서는 갈아입을 필요 없이 운동복으로 바로 전환이 가능하다. 

 

TO 편안하면서도 힙한 스트리트 무드를 즐기는 인싸 걸

레깅스를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고 싶지만 몸매가 너무 드러날까 봐 걱정이라면 주목. 몸에 핏되는 어두운 컬러의 레깅스에 톤 온 톤 컬러의 부츠를 매치하면 다리가 더 길어 보인다는 사실. 그 위에 박시한 후디를 입으면 해외 셀럽들의 파파라치 컷에서 많이 봤던 바로 그 스트리트 느낌 가득한 힙스터 룩이 완성된다. 

 

컬러풀 한 레깅스를 고르는 팁

다양한 컬러 칩으로 일명 ‘컬러 맛집’이라 불리는 안다르. 하지만 애슬레저 룩 입문자들은 어떤 컬러를 선택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수가 있는데, 이들을 위한 팁을 하나 소개한다. 답은 바로 립스틱 컬러를 활용할 것. 평소 웜톤, 쿨톤 등 피부 톤에 따라 바르는 립스틱 컬러를 참고하면 좋다. 가장 편안하면서도 자신에게 잘 맞는 컬러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