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슈

마트 갈 때도 남다른 금수저 패션 라이벌

by 말풍션 2019. 12. 3.
반응형

힙하고 예쁘게, 레오퍼드

출처: @kaiagerber, 게티이미지

‘금수저’ 모델계의 한 획을 긋고 있는 카이아 거버와 켄달 제너. 평소 친분이 있는 만큼 데일리 룩 또한 다른 듯하면서도 힙 한 무드를 선호하는 것이 공통점이다. 시즌 리스인 레오퍼드 패턴 소화법은? 카이아는 소머스윔 비키니 톱을, 켄달은 리포메이션 미니 드레스를 선택했는데, 블랙 컬러로 밸런스를 맞춘 것이 공통점. 카이아처럼 팬츠로 스포티한 바캉스 룩을 연출하거나, 켄달처럼 니하이 부츠를 매치해 시크한 페미닌룩을 연출해보면 어떨지. 

 

같은 듯 다른 데님 팬츠 룩

출처: 게티이미지

카이아와 켄달의 리얼웨이에서 자주 등장하는 아이템인 데님 팬츠. 이번 시즌 그녀들이 선택한 청바지는 하이웨이스트 팬츠다. 다리가 길어 보이면서 상체를 슬림 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 내추럴하거나 시크한 무드를 결정짓는 요소는 발끝에 있는데, 내추럴한 핏을 원한다면 스니커즈를, 시크한 무드를 장착하고자 한다면 부츠를 선택해볼 것. 카이아 거버가 선택한 지미추 콤배트 부츠처럼 투박한 슈즈로 마무리하면 흰 티에 청바지 조합이라도 단숨에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사랑스럽거나 관능적이거나

출처: @kaiagerber, 게티이미지

서머 시즌 넘버원 아이템, 원피스. 소녀 감성의 사랑스러운 원피스를 찾고 있다면 카이아 거버를 눈여겨보자. 플라워 패턴과 함께 스윗 하트 네크라인, 퍼프 슬리브 디테일까지, 리포메이션 레이시 드레스 하나로 러블리한 룩이 완성되니까! 반면 켄달 제너는 보디 실루엣이 드러나는 오렌지 컬러의 미디 드레스로 힙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를 더했다. 놀랍게도 집 앞 마트에 가는 룩이었다고! 파파라치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그녀의 드레스는 백앤브리지 제품으로, 켄달의 파워를 증명하듯 현재는 솔드아웃 상태. 

 

스타 단골템, 크롭트 톱

출처: 게티이미지

카이아 거버와 켄달 제너가 사계절 막론하고 자주 입는 상의는 단연 크롭트 톱. 시크하고 트렌디하게 연출하려면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기본이다. 다소 어렵게 느껴진다면, 베이식 한 팬츠로 눈을 돌려보자. 켄달처럼 기본 핏에 컬러감을 더한 헬무트 랭 레드 슬림 진을 매치하거나, 카이아처럼 잔잔한 글렌체크가 더해진 팬츠를 매치해볼 것. 그들처럼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선택해야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사실도 꼭 기억하자.

 

‘꾸안꾸’의 완성, 화이트 스니커즈

출처: 게티이미지

그 어떤 룩에도 파리지엔의 시크함을 더할 수 있는 비장의 무기는 스니커즈. 특히 포멀한 수트에 매치했을 때 빛을 발하는데, 오버사이즈 재킷 마니아인 카이아 거버는 컨버스와의 조합을 자주 선보이며 편안하지만 멋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카이아에게 컨버스가 있다면, 켄달에겐 어글리 슈즈가 있다. 아디다스 제품을 즐겨 신는데, 컬러와 패턴이 가미된 슈즈를 선택해 발끝에도 긴장을 놓지 않는 센스! 사이파이 선글라스와 코르셋 디테일 셔츠로 집중된 시선을 하의와 스니커즈로 중화시키는 것이 그녀만의 스타일링 노하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