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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거침없이 하이킥 ‘유간호사’의 놀라운 근황

by 말풍션 2019.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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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채널에 MBC ‘거침없이 하이킥’ 영상이 업로드되면서 하이킥 배우들의 근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여전히 방송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타들도 있지만, 하이킥 출연 이후 방송 출연이 뜸했던 출연진들의 근황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그동안 궁금했던 하이킥 출연진들의 근황을 모아봤다.

 

정선우

 

출처: MBC ‘거침없이 하이킥’

출처: 정선우 인스타그램

MBC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 당시 이순재가 운영하는 병원의 ‘유간호사’ 역을 맡은 배우 정선우. 정선우는 SBS 공채 탤런트 10기로 당시 뛰어난 외모로 많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갈수록 높아진 인기에 하이킥이 종영하고 나서도 배우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 예상한 바와 달리 그는 방송 종영 후 배우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는데. 현재 정선우는 한 피트니스 클럽에서 개인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SNS를 통해 개인 트레이너로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한다.

 

서민정

 

출처: MBC ‘거침없이 하이킥’

출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2006년 MBC의 시트콤인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일명 '꽈당민정'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배우 서민정. 그러나 종영 이후 돌연 재미교포와의 결혼을 선언하고 잠정 은퇴를 했는데.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뉴욕 맨해튼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방송에서 다신 볼 수 없을 것 같았지만, 2017년 복면가왕에 참가하면서 10년 만에 반가운 얼굴을 비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MBC ‘라디오 스타’, KBS ‘해피투게더’ 등 예능에 간간히 출연하며 뉴욕댁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일우

 

출처: MBC ‘거침없이 하이킥’

출처: KBS2 예능 ‘편스토랑’

<거침없이 하이킥> 방영 당시 이윤호 역을 맡은 배우 정일우. 그는 당시 사르르 녹는 눈웃음으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바 있다. 다작을 한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던 정일우는 최근 KBS2 예능 ‘편스토랑’을 통해 충격 고백을 해 관심을 모았는데.

방송 중 정일우는 친구들과 있는 자리에서 "내가 27살에 뇌동맥류 판정을 받았잖아"라고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냈다. 그는 "우울증이 와서 집 밖에 못 나가겠더라. 한 달 넘게"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일우는 "그러다가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하고 싶은 거 해보고 현재를 즐기자는 생각으로 산티아고에 가게 됐다. 그때는 배우가 아니라 20대 중반 정일우로 간 거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면서 순례길을 걸으며 아픔을 극복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정일우는 "지금은 괜찮냐"는 MC 도경완의 질문을 받고 "아직 수술하기에는 나이가 어려서 3개월에 한번씩 관찰하면서 지낸다"고 대답해 눈길을 모았다.

 

나혜미

 

출처: MBC '거침없이 하이킥', 나혜미 인스타그램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윤호를 좋아하는 여고생 역할을 맡았던 나혜미. 비록 조연이기는 했지만 당시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개성있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눈도장을 찍었다.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 에릭과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한 그녀는 결혼 후에도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최근 주말드라마 KBS2 <하나뿐인 내 편>에서는 철없고 단순 무식한 김미란 역을 맡아 열연하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고채민

 

출처: MBC '거침없이 하이킥'

출처: 유튜브 채널 '고채바리' 캡처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준 역으로 사랑받았던 아역 배우 고채민군. 그는 이민용(최민용 분)과 신지(신지 분) 사이에서 태어난 첫아들 준이 역을 맡아 당시 많은 시청자에게 사랑받았다. 시간이 흘러 지난 2018년 근황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바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공개한 것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준이의 트레이드 마크인 통통한 볼살은 온데 간데 없고 장난기 넘치는 초등학생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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