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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틀린 말 하면 죽는다는 최강창민의 어록들

by 말풍션 2019.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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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은 평소 ‘틀린 말 하면 죽는 병’이 있다는 수식어가 있을 정도로 솔직하고 맞는 말만 한다고 한다. 특히 진지하고 차분한 표정으로 ‘팩트 폭력’을 날려 더 재밌다는 반응이 많은데 과연 어떤 ‘맞는 말’을 했는지 한번 알아보자.

 

본인이 우두머리라서 재미있으신 거 아닌지

 

출처: Vlive <동방신기의 72시간>

동방신기의 창민은 vlive <동방신기의 72시간>에서 최현석의 레스토랑에서 일일 셰프에 도전하기 위해 면접을 보던 중에도 팩트 폭력을 날렸다. ‘주방이 군대식 조직이며 엄격한 수직관계이지만 재미있다’라고 말하는 최현석 셰프에게 ‘초면에 죄송하지만 본인이 우두머리라서 재미있으신 거 아닌지?’라는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어느 일이든지 우두머리이면 재밌지’라며 공감을 했다고 한다.

 

꼭 다 착하지도 않아요

 

출처: Vlive <동방신기의 72시간>

최강창민은 회사 관계자들 앞에서도 ‘사탕 발린 말’은 잘 하지 않는다. ‘SM 소속 연예인들은 다 착한 것 같아’라는 말을 하는 최현석 셰프에게 ‘꼭 다 착하지도 않아요’라는 솔직한 말은 했고 곧이어 카메라를 쓱 쳐다보며 눈치를 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SM 소속 연예인이 생각난다며 ‘뼈 있는 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공부할 때는 음악을 듣는 게 아니에요

 

출처: Youtube <it live>

출처: Youtube <it live>

창민은 팬들에게도 맞는 말만 한다. 동방신기는 <SM Moving studio>를 진행하며 본인에게 ‘한국사 공부할 때는 뭘 들어야 하나요?’라고 노래 추천을 부탁받았다. 이에 창민은 단호하게 ‘공부할 때는 음악을 듣는 게 아니에요’라는 말을 해 ‘역시 최강창민’이라는 반응을 자아냈다. 실제로도 창민은 학창시절 공부를 잘했던 것으로 알려져 ‘맞는 말’임을 입증하였다.

 

우리 아저씨야

 

출처: Vlive <동방신기의 72시간>

출처: Vlive <동방신기의 72시간>

창민은 자기 자신에게도 냉정하고 객관적인 편이다. Vlive <동방신기의 72>에서 진지한 말을 하며 술을 마시는 본인들이 ‘완전 아저씨 같네’라고 말한 유노윤호에게 ‘우리 이제 아저씨야’라며 현실을 자각하는 듯한 말을 했다. 이 말에 네티즌들은 ‘동방신기가 이제 아저씨라니’라면서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너희가 갈 길 가라

 

출처: KBS2 <해피투게더3>

출처: KBS2 <해피투게더3>

출처: KBS2 <해피투게더3>

창민은 잘못 대답하면 논란이 될 수 있는 질문에도 조용하게 ‘사이다’발언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요즘 워너원같이 잘 나가는 후배 그룹들을 보면 어떤 기분인지?’라고 물어보는 질문에 자신은 ‘어떠한 경쟁의식도 전혀 없고 그들의 길을 걸었으면 좋겠다’라고 현명하게 답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에 ‘방송 짬바가 느껴진다’ ‘우문현답’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나는 한량을 꿈꾼다

 

출처: M2 <다큐멘터리_동방신기>

출처: M2 <다큐멘터리_동방신기>

창민은 자신의 미래 모습에 대한 질문에도 꾸밈없는 솔직함을 드러냈다. ‘나이가 들어서 한량처럼 살고 싶다. 나는 한량을 꿈꾼다. 제 꿈입니다’라고 말해 늘 ‘돈 많은 백수’를 꿈꾸며 사는 우리와 다를 것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가식 없는 인간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가방에서 꺼낼 때 찢겨진 건데…

 

출처: 최강창민 인스타그램

솔직한 성격인 최강창민에게 ‘컨셉’이란 없다. 개인 SNS 찢어진 책 표지 사진과 ‘너무 너덜너덜 해졌다’라는 코멘트를 업로드하자 팬들은 ‘너무 열심히 읽어서 찢어졌나 보다’하며 칭찬과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도 잠시 창민은 ‘가방에서 꺼낼 때 찢겨진 건데’하고 답글을 달아 해명했다. 그냥 지나갈 수도 있었겠지만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을 보고 팬들은 ‘정말 틀린 말은 못 하는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지금쯤 구직활동에 한창 힘쓰고 있지 않을까요?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MBC <나혼자산다>

최강창민은 열정이 넘치는 같은 팀 멤버 유노윤호와는 상반된 냉소적이고 현실적인 어록으로 유명하다. 한 인터뷰에서 ‘지금쯤 동방신기가 되지 않았다면 무엇이 되었을까요?’라는 질문에 ‘지금쯤 구직활동에 한창 힘쓰고 있지 않을까요’라는 현실적인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릴 적 꿈이었던 검사’가 되었을 거라는 유노윤호와는 상반된 답변으로 두 사람의 성격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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