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찍을 때마다 열애설 나는 배우

박민영

출처: 박민영 인스타그램

작품 찍을 때마다 열애설 나는 배우? 따스한 봄과 참 잘 어울리는 박민영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박민영은 매 작품마다 상대 배우와의 찰떡 케미를 보여주며 연애 욕구뿐만 아니라 ‘실제 사귀는 것 아니냐’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박민영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실제 커플 느낌이 물씬 났던 스타들은 누가 있을지 함께 살펴보자. 

 

그녀의 사생활_김재욱

 

출처: ‘그녀의 사생활’ 공식 홈페이지

김재욱과 박민영의 입덕 게이트가 열렸다. 여심을 흔드는 눈빛의 소유자 김재욱과 로맨스 코미디의 달인 박민영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대중들의 기대감을 높였던 tvN <그녀의 사생활>이 방송을 시작한 것. 시크한 라이언 골드(김재욱)와 반전 매력의 소유자 성덕미(박민영)의 케미가 벌써부터 폭발 조짐이 보인다는 반응으로 가득하다. 비하인드 영상부터 실제 연인처럼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화제를 모았던 김재욱과 박민영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펼쳐 나갈지 지켜보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_박서준

 

출처: ‘김비서가 왜 그럴까’ 공식 홈페이지

출처: 박민영 공식 트위터

‘사귄다, 안 사귄다’? 박서준과 박민영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달달한 커플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해당 드라마에서 박서준과 박민영은 각각 나르시시스트에 빠진 부회장과 그의 곁을 9년간 보좌한 비서 역을 맡았으며, 원작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그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시점은 종영 직후, 박서준의 소속사 측은 “친한 건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여전히 대중들의 의심을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7일의 왕비_연우진

 

출처: ‘7일의 왕비’ 공식 홈페이지

과거 ‘역경 커플’이라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연우진과 박민영, 함께 호흡을 맞춘 KBS2 <7일의 왕비>는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종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팩션 로맨스 사극이다. 연우진과 박민영의 달달하지만 애틋한 멜로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간지럽혔으며, 각각 185cm, 164cm인 두 사람의 훈훈한 체격 차이는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설레는 눈빛, 조심스러운 스킨십 등을 통해 실제 연인 같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힐러_지창욱

 

출처: ‘힐러’ 공식 홈페이지

한 침대에서 눈을 떠 함께 씻고, 밥을 먹는 장면으로 아직까지 회자될 만큼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장본인, 지창욱과 박민영은 일명 ‘멍뭉이 커플’이라 불리며 인기몰이를 했다. 매회 등장할 만큼 다양했던 러브신, 그리고 듬직한 지창욱과 가녀린 박민영의 케미는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아니나 다를까, 종영 직후 지창욱과 박민영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에 지창욱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직접 부인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시티헌터_이민호

 

출처: ‘시티헌터’ 공식 홈페이지

‘동료 배우에서 실제 연인으로’? 이민호와 박민영은 과거 SBS <시티헌터>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다가 사랑을 키우게 되었다. 두 사람의 실감 나는 연기에 팬들 사이에서는 진작부터 “실제 교제하는 것 아니냐”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었는데…!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촬영 당시에는 동료 사이였고,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여느 연인들처럼 풋풋한 사랑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스케줄 상 만남에 소홀해지게 되면서 결별하게 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