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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서 특별히 성품이 훌륭하다고 전해지며 많은 미담을 만들어내는 스타들이 있다. 대표적인 미담제조기 연예인으로 유재석, 박보검, 강하늘 등의 스타들이 해당된다. 이처럼 유명한 미담제조기 스타들이 많지만, 동료 연예인들이 직접 밝힌 특별한 연예계 미담을 모아봤다.
강한나
과거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에서는 강한나를 칭찬하는 아이유의 메시지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는 아이유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신애 씨가 출연해 "이번 게스트가 강한나 씨라는 사실을 알고 아이유에게 강한나 씨에 대해 물어봤다가 장문의 문자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강한나에 대해 "얼굴은 일단 보조개가 항상 입 아래에 쏙 들어가는 게 너무 귀엽고 매력적이고 성격은 정말 좋아"라며 칭찬을 시작했다. 이어 "얼굴은 여성스럽고 세련됐는데, 성격은 순하고 털털해. 그리고 유머 감각도 너무 좋고 유쾌해"라며 아이유는 "어쨌든 짱짱이야"라며 "내가 누구 이렇게 막 쉽게 안 좋아하잖아 ㅋㅋ"라고 덧붙이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시완
영화 ‘불한당’ 제작보고회에서 전혜진은 임시완에 대해 “겨울에 추우니까 홈쇼핑으로 앙고라 같은 걸 사 오더라. 그걸 덮어준다. 목에 쓱 던지고 가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설경구는 임시완에 대해 “현장에서 스태프들끼리 커플이 탄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임시완 씨가 술을 먹고 커플이 생긴다면 1호 커플 사진은 모바일 메신저에 올리면 동남아 여행을 보내주겠다고 하더라”라며 “진짜 그 커플이 사진을 올렸는데 임시완 씨가 진짜 여행을 보내줬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 진
지난 2월 KBS2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한 조빈은 지난해 연말 무대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인성에 감동 받은 일화를 전한 바 있다. 조빈은 “KBS ‘가요대축제’에 참석했을 때 셀럽파이브와 김연자 선생님 정도 빼고는 다 아이돌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조빈은 김연자 선생님이 공연을 펼칠 때 많은 아이돌이 뒤에 서 있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때 MC를 맡았던 진이 나를 쭉 보더니 앞으로 끌고 나갔다. 저 형님이 뻘쭘하겠다 싶었던 거다”라고 덧붙였다. 정신이 없는 틈에도 자신을 챙겨준 진의 배려심에 조빈은 그의 마인드를 칭찬했다는 후문이다.
정해인
과거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김지훈은 정해인에 대해 칭찬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김지훈은 “제 주변 동료 연예인 중에서도 착한 사람들이 많은데, 해인 씨가 착한 걸로 다 추월했다. 방송이여서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너무 바르고, 가정교육을 잘 받으면서 자란 티가 난다.”고 인성을 칭찬했다. 이어 “영화를 통해 처음 만났다. 지금 2년 반 정도가 흘렀다. 그때에 비해서 인기가 많아졌는데 자만하거나 건방져진 것 없이 똑같다”라고 설명했다. 한 청취자가 '미담제조기'라는 별명을 가진 영화배우 강하늘을 언급하자 김지훈은 “아마 능가할 것”이라고 재치있게 말한 뒤 “이렇게 착한 남자 처음 본다. 강하늘 능가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엑소 수호
과거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스페셜 초대석에는 영화 '재심'의 배우 정우, 강하늘, 민진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엑소 수호가 직접 민진웅을 비롯해 정우, 강하늘을 응원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민진웅은 "이 친구는 정말 인성이 말이 안 된다. 강하늘과 비슷한 수준이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특히 수호와 같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인 민진웅은 "어렸을 때부터 봤는데 잘된 후에도 변함 없다. 정말 좋은 친구다. 심지어 수호와 나는 큰 인연이 없음에도 너무 고맙다. 정말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라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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