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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어디까지 먹어봤니?

by 말풍션 2019.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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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신라호텔

뛰어난 비주얼의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 케이크를 매해 선보이며 확고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서울신라호텔. 올해도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 케이크와 함께 새로운 케이크 1종을 선보인다. 새로운 케이크의 이름은 실버라이닝 케이크로 동그란 모양이 크리스마크 볼 오너먼트를 연상케 한다. 실버라이닝 케이크는 보드라운 수플레 시트 베이스에 버터 밀크 생크림 장식을 더해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린다. 매해 선보이는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 케이크 역시 달콤한 생크림과 쌉싸름한 녹차 파우더의 조합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두 케이크 모두 3일전 사전 주문해야 구입 가능하다.

 

기간: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 케이크 12월 25일까지, 실버라이닝 케이크 12월 31일까지

 

가격: 화이트 홀리데이 케이크 7만 9천원, 실버라이닝 케이크 6만 9천원.

 

문의: 02-2230-3377

 

출처: 안다즈 서울 강남

지난 9월 오픈한 안다즈 서울 강남이 첫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 호텔에서 선보이는 케이크 종류는 총 3가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녔다. 첫번째 케이크는 율로그로 통나무 모양이 특징. 쉬폰 케이크에 진한 커피 버터 크림을 겹겹이 바른 뒤 초콜릿과 버섯 모양 머랭으로 장식을 올렸다. 호주 전통 케이크인 레밍턴 케이크도 선보이는데 케이크 위에 뿌려진 코코넛 분말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을 뽐낸다. 마지막으로 당근 케이크는 신선한 당근과 시나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클래식한 당근 케이크를 좋아한다면 후회하지 않을 선택일 듯! 2~3일전 사전 예약해야 구매 가능하니 기억해두자.  

기간 12월 31일까지

 

가격: 율로그 케이크 6만5천원, 레밍턴 케이크, 당근 케이크 모두 6만원.

 

문의 02-2193-1193

 

출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뉴욕 스타일의 홀리데이 케이크를 원한다면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를 기억하자. 올해 1월 부임한 뉴욕 출신 수석 파티시에 에릭 칼라보케가 야심차게 준비한 케이크들을 맛볼 수 있다. 그가 추천하는 대표 케이크는 총 3종. 눈 덮인 산 위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 하는 파인 트리 케이크, 레드 머랭과 화이트 머랭, 블루베리 장식이 반짝이는 트리 조명 같은 느낌의 블루베이 브레통, 그리고 생딸기와 생크림을 듬뿍 올려 입안 가득 신선함이 느껴지는 샤를로트 오 프레이즈다. 이 외에도 진저 하우스, 체스트넛 케이크,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 등 12종의 홀리데이 케이크, 통나무 모양의 로그 케이크와 앙증맞은 컵케이크 등이 준비돼 있어 어떠한 취향도 만족시킨다. 

 

기간 12월 31일까지

 

가격: 홀리데이 케이크 6만 3천원부터, 로그 케이크 4만 5천원부터, 컵케이크 3종 2만 8천원.

문의 02-559-7653

출처: 파크 하얏트 서울

홈메이드 스타일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구입하고 싶고 크리스마스 홈파티 요리도 준비해야한다면 파크 하얏트 서울의 코너스톤이 제격이다. 먼저 케이크는 시그너처 케이크인 윈터 가든이 준비됐다. 솔티드 카라멜 무스 위에 달콤한 호박 크림을 얹은 후 새하얗게 글레이즈해 고요한 설원을 연상시키는 이 케이크는 단짠의 진수를 보여준다. 추가로 본토의 맛을 재현한 슈톨렌, 셰프가 직접 선별한 재료로 만든 매실청과 사과 레몬청, 파네토네, 판도로, 초콜릿 트러플 등 다양한 아이템도 판매한다. 더불어 파스타 면과 토마토 소스, 올리브 오일, 치즈 및 사퀴테리를 함께 구성한 크리스마스 파티 세트까지 준비됐다. 요리부터 케이크까지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디너를 꿈꾼다면 꼭 한번 들러볼 것. 대신 예약을 필수다.

 

기간 12월 31일까지

 

가격:윈터 가든 8만원 슈톨렌 4만원, 매실청, 사과 레몬청 각각 5만원씩.

문의 02-2016-1220

 

출처: 르메르디앙 서울

유러피언 감성을 담은 럭셔리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이 감각적인 케이크 5종을 선보인다. 가장 먼저 주목할 케이크는 레드벨벳 케이크. 크림치즈를 층층이 바른 레드벨벳 스폰지를 발로나 화이트 초콜릿으로 덮어 기존의 레드벨벳 케이크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통나무를 연상케 하는 모야으이 당근 케이크도 특별하다. 신선한 당근과 파인애플, 로스트 월넛을 가득 넣어 저온에서 구운 뒤 발로나 초콜릿, 마스카포네 치즈, 원유로 만든 크림을 채워 촉촉하다. 신선한 딸기와 동물성 크림을 아낌없이 올린 과일 생크림 케이크, 르 메르디앙 서울 스타일로 재해석한 부쉬 드 노엘, 슈톨렌 등도 준비돼있다.  

 

기간 12월 31일까지

 

가격:레드벨벳 케이크 5만 2천원, 당근 케이크 4만 5천원, 과일 생크림 케이크 5만 2천원.

문의 02-345108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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