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슈

과거 예능 프로그램 방청객이었던 스타

by 말풍션 2019. 12. 23.
반응형

김태리

출처: KBS2 ‘개그콘서트’

2016년 영화 <아가씨>를 통해 대세 스타로 떠오르게 된 김태리. 그가 무명시절이 없는 것으로 알고있는 이들이 많지만, 그녀 또한 연극을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단편 영화 등의 출연을 통해 연기를 경력을 쌓아 나간 바 있다. 하지만 이 뿐만이 아니라, 방청객으로 포착된 모습이 공개되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 바로 2014년 KBS ‘개그콘서트’의 방청객으로 출연한 것. 김태리의 과거 모습은 풋풋함을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명수

 

출처: KBS2 '해피투게더 3'

1993년 MBC 공채 4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명수. 하지만 그가 처음 브라운관에 모습을 내비춘 것은 바로 KBS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의 방청객 역할이었다고 한다. 사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개그맨의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방법을 몰라 3사 방송사를 떠돌았다고. 이때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참가하게 된 KBS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에서 MC 손범수가 방송 데뷔를 권유했고 이후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본격적으로 개그맨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후 손범수는 한 방송을 통해 “당시 녹화 도중 잠시 쉬는 시간에 방청객으로 앉아 있던 박명수의 외모가 독특해 데뷔를 하게 된다면 신기하게 생겨 뜰 것 같다. 그 후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명수를 TV에서 보고 뿌듯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나영

 

출처: KBS2 ‘이소라의 프러포즈’

연예인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작은 얼굴로 데뷔 초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은 배우 이나영. 그는 1990년대 중반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잠뱅이’ CF 모델로 데뷔했다. 사실 그녀는 데뷔 이전에 방청객으로 카메라에 찍혀 화제가 되었다고 하는데. 바로 과거 KBS2 ‘이소라의 프러포즈’ 에서 비친 장면이 당시 화제의 장면으로 퍼진 것. 데뷔 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로 압도적인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유재환

 

출처: MBC ‘나는 가수다 시즌 2’

작곡가 유재환은 줄곧 음악가로 활동해왔지만 무한도전 출연을 계기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다년간 음악 활동을 해왔던 만큼 음악 프로그램에도 관심이 많았던 것인지 과거 MBC ‘나는 가수다 시즌 2’에서 방청객으로 포착된 모습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가수 서문탁의 무대에 박수를 치며 환호를 하고있는 모습에 일부 네티즌들은 "유재환, 유재환 너무좋아", "유재환, 너무 웃기다", "유재환, 열정적 리액션은 변함없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송희

 

출처: tvN ‘코미디빅리그’

2016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한 SBS 16기 공채 개그우먼 한송희. 그는 데뷔 이전에도 한 예능의 방청객으로 끼를 발산했다는데. 2015년 tvN ‘코미디빅리그’의 방청객으로 출연한 한송희는 한 코너에 직접 출연해 개그맨 못지 않은 개그 실력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방송 출연 후 개그우먼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일부 누리꾼들은 “개그맨들은 개그 잘하는 사람보는 안목있냐” “뭐야 진짜 개그우먼 이잖아”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