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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60

주유 경고등이 켜졌을 때 과연 얼마나 더 주행 가능할까? 주유 경고등이 켜졌을 때 과연 얼마나 더 주행 가능할까?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주유소에서 주유를 마치고 가득 차있는 연료 게이지를 보고 있으면 괜히 배부른 것처럼 흐뭇하실 겁니다. 반면, 게이지 바늘이 ‘E’에 가까워지거나 주행 가능 거리가 점점 줄어들 때마다 슬슬 주유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게 되죠. 주유할 시기를 놓치고 미루다 주유경고등이 켜질 경우, 시내라면 곳곳에 주유소들이 있어 쉽게 주유할 수 있지만 만약 장거리나 시골길을 운행하다가 점등되면 괜히 더 불안 초조해지기 마련입니다. 아직도 주유경고등이 켜지면 곧 차가 멈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주유경고등이 켜졌을 때 자동차의 주행 가능 거리는 얼마나 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유경고등의 작동 원리는? 주유.. 2020. 2. 21.
갑자기 나타난 도로 위의 빨간 선의 정체는? 갑자기 나타난 도로 위의 빨간 선의 정체는? 공기가 점점 건조해지는 것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이런 날씨에 가장 많이 들리는 소식은 아무래도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사고죠. 화재 사고 자체가 상당히 큰 사고라고 할 수 있지만 이렇게 건조한 날씨에는 진압도 잘되지 않아 더 큰 화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 늘어나는 자동차와 비매너 운전자로 인해 각 도로를 점검한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각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었는데요. 화재 사고와 불법 주정차는 언뜻 연관이 없어 보이지만 관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빠른 진압을 위해 건물과 최대한 가까운 곳에 소방차를 주차해야 하는데, 이 불법 주정차들로 인해 출동 시간이 늦어지고 그만큼 화마에 갇힌 사람들을 구조할 수 있는 시간이 지체되죠. 이에 대한 문제 제.. 2020. 2. 14.
차의 진입 방향을 알려주는 방향지시등의 역사는? 차의 진입 방향을 알려주는 방향지시등의 역사는? 전국 도로에는 밤낮 구분 없이 수많은 자동차들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시대에는 제조사 브랜드 또는 자동차 모델에 따라서 다양한 방향지시등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 방향지시등은 오늘날같이 차가 많은 상황에서는 더더욱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뒤따라오는 차에게 내 차의 진행 방향을 알려주며, 흔히 ‘깜빡이’라고도 부르는 방향지시등은 과연 처음부터 만들어진 걸까요? 오늘 이 시간에는 이 방향지시등의 역사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향지시등이 없었던 시절 지금 생각하면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지만, 자동차가 막 개발됐던 시점에서는 매우 놀랍게도 방향지시등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 당시는 본격적인 자동차의 대중.. 2020. 2. 9.
자동차 타이어 손상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자동차 타이어 손상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자동차를 구성하는 약 2만여 개의 부품 중에 어느 하나라도 중요하지 않은 부품은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자동차의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담당하는 자동차의 타이어는 어쩌면 가장 신경 써야 할 그리고 꾸준한 관리와 교체가 필요한 구성품일지도 모릅니다. 타이어 트레드가 고무신 마냥 반들반들할 때까지 혹은 타이어의 실밥까지 튀어나온 상태일지라도 무심결에 공기압만 채워주고 운행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는데요. 주행 중 타이어의 손상에 의한 사고는 대부분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타이어의 다양한 손상 유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숄더 마모(Shoulder Wear) 타이어의 한쪽 숄더 전체 또는 한.. 2020. 2. 5.
연락처 남겨도 뺑소니가 될 수 있다?! 뺑소니 기준 알아보기 연락처 남겨도 뺑소니가 될 수 있다?! 뺑소니 기준 알아보기 교통사고 이후 도주를 하는 행위를 일컫는 뺑소니, 도의적인 측면에서 기사화가 많이 되기도 하고 그만큼 여론의 뭇매를 맞는 일도 많은 것이 바로 이 뺑소니라는 범죄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뺑소니는 사람 혹은 차량과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현장을 벗어나는 행위인데요. 그런데 뺑소니는 우리가 단편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조금 다릅니다. 앞서 이야기 드린 것 중 차량과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현장을 벗어나는 행위는 엄밀히 말하자면 뺑소니는 아닙니다. 교통사고 후 미조치, 현장조치 불이행으로 불리는 것으로 이와 같은 재산적 피해의 경우에는 뺑소니로 분류가 되지 않죠. 즉, 뺑소니는 대인 사고에만 적용되는 용어인데요. 그럼 뺑소니로 정의되.. 2020. 2. 4.
3만원이면 된다고? 수입차에게 추천하는 ‘자동차 보험 특약’ 3만원이면 된다고? 수입차에게 추천하는 ‘자동차 보험 특약’ 우리는 매년 자동차 보험을 갱신합니다. 차를 갖고 있다면 필연적이죠. 대개는 갱신 때마다 이런 생각도 합니다. ‘벌써 갱신이라고? 보험료만 아껴도 차 바꾸겠네’ 같은 것. 흔한 비상 급유 서비스 한 번 안 받은 사람이라면 보험료가 괜히 더 아깝게 느껴질 겁니다. 갱신 때 여기저기서 보험료 비교하는 이들은 그나마 부지런한 편. 많은 사람들은 지난해와 같은 보험사에서 같은 조건으로 가입합니다. 마치 만화책 대여 기간을 연장하듯 말이죠. 이에 우리는 수입차 오너들이 보험 갱신할 때 알아두면 좋을 ‘특약’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위험을 대비해 한도를 높이는 분들은 많아졌지만 특약을 꼼꼼히 보는 분들은 여전히 적은 까닭이죠. 여기서 ‘수입차=반드시 비싼차.. 2020.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