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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자기 전에 먹으면 좋은 '의외'의 음식 5

by 말풍션 202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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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출처: Pixabay

숙면을 취하기 전 키위를 먹으면 전체 수면 시간과 더불어 수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키위에는 수면 순환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인 세로토닌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고, 비타민 C나 카로티노이드와 같은 항상화 물질이 수면 촉진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잠들기 한 시간 전 키위를 먹도록 하는 실험을 4주간 진행한 결과, 참가자의 35%가 수면 시간이 빨라지는 결과를 보인 연구가 있다. 키위에는 항산화물질, 카로티노이드, 비타민 C, 비타민 E가 들어있고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는 작용을 한다.

 

체리

출처: Pixabay

체리는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인한 땀 배출, 손상된 근육으로부터 몸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또한 체리는 수면 사이클을 조정하는데 좋은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어 불면증 완화에 생체리듬 조절에 효과적이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인 실험 참가자들에게 2주 동안 하루 2차례 체리 주스를 마시게 한 결과, 이전보다 84분을 더 잘 수 있었고 더욱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었다.

 

린덴

출처: Pixabay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주는 성분이 들어있는 린덴은 우리가 사용하는 약용 식물 중에서도 잘 알려진 것 중 하나이다. 린덴은 매우 강력한 안정 성분을 가지고 있어, 불면증 약을 대신해 차로 마시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더욱이, 린덴은 불안감을 경감시켜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불면증을 개선하는데도 효과적이다.

 

호박씨

출처: Pixabay

호박씨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으로 변하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이다. 트립토판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의 하나로, 체내에서는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자기 전, 소량의 과일 같은 탄수화물 음식과 호박씨를 함께 섭취하면 숙면을 취하는 데 효과적이다.

 

호두

출처: Pixabay

인지능력과 심장건강에 좋다고 잘 알려져 있는 호두. 호두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칼륨, 칼슘, 마그네슘이 많이 풍부하며, 멜라토닌 성분도 많이 들어있다. 평소 호두를 즐겨 먹으면 혈중 멜라토닌 함량이 3배까지 증가한다고 한다. 만약 잠들기 전 배가 고파 쉽게 잠에 들 수 없을 것 같다면, 시간 말린 체리와 호두를 함께 먹으면 숙면을 유도하는 최고의 간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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