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의외의 음식 5가지

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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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이 불순물로 인해 좁아지면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뇌와 심장에는 우회 혈관이 없어 뇌경색과 심근경색 같은 질환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는데 천마가 혈관을 막히게 하는 핏덩어리인 혈전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또한 천마에 함유된 아르기닌 성분이 혈관 내피세포에서 분비되는 산화질소를 만들어 혈관 내피세포 건강을 유지해 주고, 루틴 성분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어 각종 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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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에 함유된 베타인 성분이 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독소인 호모시스테인은 물론 혈관을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혈관 염증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주고 혈관을 막히게 하는 원인인 혈전 생성을 억제해 각종 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그뿐만 아니라 비트에 함유된 질산염 성분이 체내에 들어오면 산화질소로 바뀌는데, 산화질소는 혈관을 확장해 혈압을 안정시키고 혈관의 탄력성을 높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꽁치 과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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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를 바닷바람에 말린 것이 꽁치 과메기인데 과메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콜레스테롤은 줄고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핵산은 2배가 증가한다고 한다. 꽁치 과메기에 풍부하게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과 핵산 성분이 혈압을 안정시키고 혈관을 막는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어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아울러 쌈장의 레시틴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주고 과메기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의 산화를 억제해 주기 때문에 쌈장과 함께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석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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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항산화 효능으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석류가 노화 예방뿐만 아니라 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석류에 함유된 항산화 효소인 폴리페놀과 엘라그산 성분이 혈관을 넓히는 산화질소의 생산량을 약 50% 높여주고, 혈관 속에 쌓인 지방과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는 것. 또한 석류는 강한 산성을 띠고 있어 공복에 섭취할 시 위장 장애가 유발될 수 있으므로 식사 후 섭취하는 것이 좋고, 하루에 생과는 1개, 즙으로는 종이컵 2분의 1분량인 70mL를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한다. 

사차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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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식품인 사차인치에는 고등어의 3.5배, 연어의 12배, 아몬드의 2,500배에 달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사차인치에 풍부하게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이 간에서 중성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중성지방 수치를 줄여주어 혈관에 지방이 가라앉아 동맥이 좁아져서 발생하는 질환인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혈전 생성을 막아 혈관을 깨끗하게 해준다고. 하루 권장 섭취량은 1회에 3~4알씩 총 10~15알이며 과다 섭취할 경우 열량이 높아 체중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