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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다이어트에‘안’ 좋은 음식들

by 말풍션 2019.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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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들의 영원한 숙제, 그 주인공은 바로 다이어트다. 다이어트에 대한 열기는 1년 365일 내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실천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건강 또는 이번 여름을 위해 다이어트를 실행 중인 사람들에게 ‘꼭 피해야 할 음식들’에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고자 한다.

 

말린 과일

 

출처: KBS NEWS ‘뚝! 기자 꿀! 정보’

과일은 몸에 다 좋다? 아니다. 모든 적당히 먹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특히 말린 과일은 더 유의해야 할 식품이다. 시중에 파는 말린 과일은 일반 과일의 중량보다 더 많은 설탕이 첨가되어 있으며, 당도는 약 5배 이상 높게 측정된다고 한다. 따라서 말린 과일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칼로리가 높아져 오히려 비만을 초래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요거트

 

출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요거트 역시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칼숨 함량이 높아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을 넣지 않은 요거트는 씁쓸하고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시중에 파는 요거트에는 설탕이 굉장히 많이 첨가되어 있다고 한다. 건강에 좋기로 유명한 ‘그릭 요거트’조차 설탕과 더불어 다양한 첨가물들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적당히 섭취하도록 하자.

 

도토리묵

 

출처: KBS NEWS ‘뚝! 기자 꿀! 정보’

사람들이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대표 음식, 바로 도토리묵이다. 도토리에는 지방 흡수 억제에 도움이 되는 탄닌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도토리가 음식으로 가공되는 과정에서 탄닌 성분이 거의 사라진다고…! 또한 은근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기 때문에, 오히려 비슷한 질감의 곤약을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강냉이

 

출처: 이유리 인스타그램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어른들의 맥주 안주로도 아주 제격인 강냉이. 특히 강냉이는 먹었을 때 포만감이 크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많이 찾게 되는 간식이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한다면 강냉이로부터 멀어질 것. 강냉이는 약 80% 정도 탄수화물로 이뤄져 있으며, 150g에 밥 두 공기 열량과 맞먹는 칼로리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무심코 먹기 시작했다 다이어트를 망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감자

 

출처: KBS NEWS

고구마는 되고, 감자는 안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구마가 다이어트에 좋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감자 역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감자는 녹말 성분이 있어 많이 먹었다가 오히려 비만이 되기 쉬운 음식이다. 감자를 먹으면 혈당 수치가 올라가게 되는데, 이때 췌장에서는 혈당을 낮추려고 해 급격히 허기를 느끼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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