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전체의 30% 정도가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식욕 조절에는 도움이 안 될 것 같지만, 대부분이 몸에 건강한 불포화지방산이라서 오히려 식욕 조절에 유리하다. 아보카도는 포만감을 높여줄 뿐 아니라 체중, 혈당 조절에도 효과적. 결과들에 따르면 아보카도는 포만감을 높여 식사량을 줄여 주고 복부지방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식욕 조절을 위해 아보카도 반 조각 정도를 꾸준히 먹어보면 어떨까.
연어
부드러운 식감으로 특징인 연어 역시 ‘건강한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연어는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가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혈관질환 예방에도 좋지만 지방용해와 공복감 감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렙틴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는 포만감을 유지해주고 식욕 억제 호르몬 분비량을 늘려준다. 단, 연어를 먹을 때 소스보다는 간단한 소금 간과 함께 살짝 구워 다양한 야채를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살코기
닭 가슴살이나 소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 등 단백질 함유량이 많은 살코기 100g 정도를 포함해 식사를 하면 포만감을 증가시켜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된다. 국제 학술지 ‘영양-식이요법학회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살코기처럼 질이 좋은 단백질이 들어 있는 식사를 하면 다음 식사시간까지 식욕이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거기다 콩류와 푸른 잎채소를 곁들이면 최상의 단백질 식단이 완성된다.
다크 초콜릿
다크초콜릿은 분유나 설탕이 들어가지 않거나 아주 소량 들어가기 때문에 밀크초콜릿과 달리 당도가 낮다. 다크초콜릿은 조금만 먹어도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증가하는데, 이 호르몬이 스트레스를 관리해 감정적 폭식을 막아주면서 식욕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식전 다크초콜릿을 세 조각 정도 섭취하면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식후 추가적인 식사를 먹고 싶을 때에도 먹어주면 식욕 억제에 효과적.
사과
사과 또한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칼로리는 낮으면서도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높여준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연구팀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생사과를 씹어 먹은 실험 군과 사과 주스를 마신 실험 군을 대조 비교했을 때, 생사과를 먹은 쪽이 칼로리를 15% 정도 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를 주스로 갈아 마시는 것보다는 생으로 씹어 먹는 편이 포만감을 높이는 데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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