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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 국가는 영국! 영국 런던의 뮤지엄은 대부분 입장료가 무료이거나 또는 기부금으로 내고 싶은 만큼만 내면 돼요. 그래서 뮤지엄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1일 1뮤지엄도 모자라죠! 영국 런던을 여행하며 놓치면 진–짜, 너–무 아쉬운 뮤지엄 6군데를 소개할게요~
1. 영국 박물관 (British museum)
세계 최초의 국립 공공 박물관이 런던의 영국박물관이에요. 방대한 양의 가치있는 문화 유물을 보는 것은 좋지만, 영국이 약탈 했던 국가의 문화재들이 자신의 나라로 가지 못하고 이 곳에 전시되어 있어서 한편으로는 아쉬운 생각도 드는 곳이죠.
2. 영국 내셔널 갤러리 (Nationalgallery)
런던 최고의 광장, 트라팔가 광장에 위치해 있는 런던 내셔널 갤러리. 유럽 미술사에 있어 중요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내셔널 갤러리는 영국 최대의 미술관이에요. 사실 저는 영국 내셔널 갤러리에 가지 못했어요. 너무 여유를 부리다가 그만…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가 있으니 가볼만 한 가치가 이정도면 충분하죠?!
3. 빅토리아앤알버트 뮤지엄 (V&A museum)
장식 예술 분야에서 최고인 빅토리아앤알버트 뮤지엄. 팜플렛도 예쁘고 뮤지엄 내부 카페 조명도 예뻤던. 분위기까지 예뻐서 좋았던 뮤지엄이에요. 특히나 기억에 남았던 것은 쥬얼리 전시관이었는데요. 평소 쥬얼리에 관심이 없던 저도 반할 정도로 반짝반짝하고 신기한 종류의 보석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4. 테이트모던 (Tate modern)
폐공장이 미술관으로 멋지게 탄생한 테이트모던. 백남준 작가의 작품이 있어 같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고, 그래서 소름이 돋았던 곳이에요. 이곳은 현대미술을 전시하는 곳으로, 사실 현대미술에 관심이 조금 없는 저는 전시보다 6층 카페가 더 기억이 나네요(하하).
유리창으로 시원하게 보이는 바깥 풍경, 그리고 따뜻한 차와 바삭바삭한 초코칩 머핀은 정말 최고였는데 말이에요. 참! 기념품샵에 예쁜 엽서가 많으니 꼭 득템하고 오시길 바라요.
5. 영국 국립 초상화 미술관 (National Portrait Gallery)
미술관은 따분하고 지루하다는 편견은 잠시 접어두세요! 영국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서는 말 그대로 ‘사람’만 볼 수 있는데요. “어! 이 사람!”하면서 내가 아는 사람들을 찾는 재미도 있으니 꼭 가보시길 바라요.
6. 런던 자연사 박물관 (Natural History Museum)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배경지인 런던 자연사 박물관. 공룡, 화성 운석, 생물 표본… 등등7000만 점의 소장품으로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고 해요. 특히나 런던 자연사 박물관은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많은 곳인데요. 아이보다 어른이 더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게 어렵지 않은 곳이랍니다.
*마지막으로 TIP* 유럽은 집 밖으로 나가면 거의 모든 화장실이 유료에요. 하지만 영국의 뮤지엄들은 입장료가 무료니 이곳에 가서 급한 일을 해결하는 것도 팁이라면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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