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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송가인은 고향 진도에서도 ‘진도의 딸’이라 불리며 대통령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하는데. 미스트롯 진을 차지한 이후 진도에 ‘송가인 마을’이 생긴지 오래. 진도군에서는 송가인이 예전에 살던 집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고 하루 2천 명이 찾을 만큼 관광 명소가 됐다고 한다. 송가인은 KBS2 <해피투게더 4>에서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진도 지역 경제까지 활성화됐다고 말하며 남다른 클래스를 증명했다고 한다. 이처럼 먼 곳에서 올라와 연예계에 데뷔, 성공하며 고향을 빛낸 스타들을 알아보자.
위너 김진우
특유의 세련된 음악으로 사랑받는 위너의 김진우도 전라남도 신안군의 임자도 출신이라고 한다. 김진우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섬에서는 정말 할 게 없다. 수영, 낚시 정도. 겨울에 밖에서 놀다 추우니까 성냥을 켰다가 그물을 다 태웠다"라며 자신이 고향 임자도에 살던 때를 회상했는데. 이어 김진우는 "119가 멀리 있었다. 근처에 포클레인이 있었는데 그걸로 바닷물을 퍼서 불을 껐다"라고 말하며 범상치 않은 에피소드들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갓세븐 진영
인구가 매우 적은 우도 출신이라는 갓세븐 진영의 별명은 ‘섬소년’. 훈훈한 외모와 인성으로 소문난 진영에게서 가끔 사투리 억양까지 들릴 때면 팬들은 소설 속 남주인공 그 자체라는 반응을 보인다. 진영은 우도에서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도 이미 잘생긴 걸로 유명했다는데, JYP 공채 오디션에 합격해 서울로 상경하게 됐다고 한다. 진영의 한 지인은 “(진영이) 섬에서 제일 잘생겼었는데 연예인 데뷔하고 보니까 그게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보라
KBS <개그콘서트>에서 정태호, 김민경과 함께 ‘거제도’라는 코너로 웃음을 전파했던 신보라는 자신의 고향 거제도가 절대 시골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도 상경했을 당시를 전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한 신보라는 처음 서울에 상경했을 때 “사람이 너무 많았다. 대로에 횡단보도가 4개고 엑스 자로 또 있더라. 파란 불로 바뀌었을 때 장관이 펼쳐져서 깜짝 놀랐다”라고 경험을 털어놓으며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위하준
영화 <곤지압>, <걸캅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위하준 역시 완도군 소안도 출신이라고 하는데. Olive <섬총사 시즌2>에 출연해 이 사실을 알리자 ‘소안도’와 ‘위하준’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Olive <섬총사 시즌2>에서 위하준은 함께 출연한 이연희가 14년 전 KBS2 <해신>으로 위자도에 촬영을 와 학교에 있다 뛰어갔었다며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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