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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태어나보니 이모가 한지민” 조카 바보 스타들

by 말풍션 2019.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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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출처: tvN <신서유기>

올해 1월 누나가 쌍둥이를 낳은 후 조카바보가 되었다는 규현. 원래는 사실 아이를 좋아하지는 않았다는 규현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누나가 임신했을 때부터 주변에서 ‘너 조카바보 되겠다’라고 했는데 난 안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조카들이 나왔는데 너무 예쁘더라”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휴대폰 갤러리에 조카 전용 폴더까지 만들었다고. 또, tvN <신서유기>에서 성선설을 주장해야 했던 규현은 조카의 사진까지 들이밀며 “처음부터 갓난아이가 무슨 죄가 있느냐”라고 진심으로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지민

출처: MBC <섹션 TV 연예통신>

SNS 아이디가 ‘로마 이모’일 정도로 남다른 조카 사랑으로 유명한 배우 한지민은 한지민을 닮은 똘망똘망한 외모를 가진 조카와 함께 광고 촬영을 하기도 했다. “정말 예쁘다. 사랑할 수밖에 없다”라며 조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한지민은 조카와 놀이터, 놀이공원, 키즈카페 등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일상들을 꾸준히 공개하며 조카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윤두준

출처: 김준이 인스타그램

현재 군 복무 중인 윤두준은 조카와 함께하는 근황이 유독 자주 전해진다. 윤두준 역시 조카의 출생 이후 자신의 SNS에 조카의 사진을 자주 업로드하며 조카 사랑을 표현했는데, 꿀 떨어지는 윤두준의 눈빛에 많은 네티즌들은 윤두준의 조카에게 부러움을 표하기도. 윤두준은 자신의 조카에 대해 "조카가 태어났는데 느낌이 완전히 다르더라. 아기를 평소에 좋아하는데 가족이 그것도 저보다 아래 세대가 태어나니까 제가 딸이나 아들을 낳으면 어떤 기분일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하동균

 

출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활동이 드문 하동균은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주목받은 것은 하동균과 조카의 대화. 조카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이유로 데뷔 후 첫 관찰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했다는 하동균은 시큰둥해하는 조카와의 전화 통화에서 "네 이야기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냐", "삼촌 사랑하냐. 안 사랑하냐" 등 ‘조카바보력’을 뽐냈는데. 마지막 영상편지를 통해 "네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는데 하루 종일 네 이야기를 했다. 네 이야기할 때가 가장 기분 좋아서 그런 거 같다. 사랑하고 건강하고 앞으로 더 자주 보자"라며 숨길 수 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유노윤호

 

출처: 유노윤호 인스타그램

유노윤호 역시 작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작은 얼굴에 이목구비가 크다. 분명 내 동생 딸인데, 내 모습이 살짝 섞여있더라”라며 행복해하는 삼촌의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에는 ‘열정 만수르’답게 조카 돌잔치에서도 넘치는 열정을 과시, 상품 이벤트에서 승리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또 유노윤호는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도 다정한 삼촌미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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