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이 바람 피우고 있다는 7가지 신호

연애 중, 가장 화나는 일, 상상하기도 싫은 일이 있다면 연인이 나 말고 다른 이성을 만나는 일일 거에요. 글쓴이는 슬프게도 바람 피우던 상대에 대한 많은 경험이 있는데요. 심리학적으로, 또 글쓴이의 숱한(?) 경험을 통해 상대가 바람 피우고 있을지도 모르는 7가지 신호를 알려드릴게요.

연인이 바람 피우고 있다는 7가지 신호

휴대폰을 보물 다루듯 한다.

함께 있을 때 휴대폰을 가방 속에서 꺼내지 않거나, 보물 다루듯 손에 쥐고 있다. 또는 반대로 당당하게 핸드폰을 보여줬는데 메시지 목록, 통화내역이 너무 깨끗하다. 보여주기 싫은 것이 있다면 숨기든가, 지우든가 둘 중 하나.

연락이 끊기는 날이 많아진다.

갑자기 자는 시간이 빨라지거나, 사전에 아무런 말 없이 연락이 끊긴다. 하지만 더 고수인 바람둥이는 바람 피우는 상대에게 당신의 존재를 알린 후, 그와 함께 있을 때에도 당신에게 당당히 연락한다.

사소한 거짓말을 자주 한다.

거짓말을 할 때 사람들은 다리 떨기, 머리나 귀를 만지작거리는 등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작은 거짓말을 자주 하는 이유는 더 열심히 숨겨야 할 큰 거짓말이 있기 때문이다.

외모에 부쩍 신경을 많이 쓴다.

원래 외모에 신경 쓰는 사람도 있다. 외모에 신경 쓰는 사람에게는 주위의 이성이 많이 접근하기 마련. 유혹에 이겨내는가가 중요하다.

야근이나 약속이 급격히 많아진다.

연인에게 숨기기 가장 좋은 핑계는 야근이다. 또한 한 친구와 너무 자주 만날 경우, 그 친구는 핑계일 가능성이 있다.

나와의 데이트보다 일이나 취미를 더 즐긴다.

지금 그는 누군가와 함께 즐기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당신도 함께 취미 활동을 즐기자고 말해보자. 만약 연인의 반응이 부정적일 경우, 바람 피우고 있을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사무실이나 학교, 집근처로 찾아오는 것을 꺼려한다.

나와 있는 것을 누군가 보면 안되거나, 내가 보면 안 되는 것이 있다. 자꾸 집에서만 만나자고 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연인을 의심하는 것은 나쁘지만, 의심하게 하는 것이 더 나빠요! 작은 의심이라도 든다면 연인과 솔직하게 대화하는 것이 나중에 더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부디 서로에게 올인 할 수 있는 연애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