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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오래 집을 비울 때 신경써야 할 4가지

by 말풍션 2020.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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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집을 비워야 할 때 혹시 잊은게 있는 것은 아닌지 더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있는지 걱정이 되시나요? 그렇다면 지금 알려드리는 몇 가지를 참고해서 꼼꼼히 다시 확인해보세요. :D

오래 집을 비울 때 신경써야 할 4가지

1. 화분관리하기

며칠씩 물을 주지 않아도 괜찮은 식물들도 있지만 대체로 규칙적으로 물을 공급받아야 건강한 식물들이 있습니다. 걱정은 되지만 반려동물도 아니고 지인에게 맡기긴 조금 민망한 화분들.

집을 떠나기 전 화분에 옆에 다른 그릇에 물을 받아 두고 수건의 한 쪽 끝을 화분에, 나머지 한 쪽 끝을 물에 담근 채 두고 갑니다. 그렇게 하면 모세관 현상에 의해 물이 조금씩 화분으로 공급된다고 합니다! 화분 밑받침에 물을 넉넉히 부어주는 방법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2. 빈집털이 방지방법

1) 신문이나 우편물이 쌓이지 않게 하기

많은 분이 우편물에 대해서 신경을 안 쓰시는데요. 우편물이 쌓여있는 것도 문제지만 우편물로 알 수 있는 이름이나 전화번호 같은 신상정보로 집에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우편물이 쌓이지 않도록, 남들이 쉽게 확인할 수 없도록 해야 합니다.

신문의 경우 배달중지신청을 하거나 옆집이나 같은 건물의 이웃에게 부탁하는 것도 좋습니다.

2) 전화는 무음으로 변경하기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집 전화는 무음으로 해두거나 코드를 뽑아두는 게 좋아요. 전화가 계속해서 울리는데 받지 않는 집의 경우, 집에 사람이 없다는 것을 소리로 밖에 알리는 일이 되기 때문에 빈집털이의 대상이 될 수 있어요. 다른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으면서 전화기도 뽑거나 무음으로 돌려두는 센스!

 

3) 빈집 사전 신고제 이용하기

빈집 사전 신고제란 명절이나 휴가와 같이 장시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 가까운 지구대에서 경찰이 해당 주택에 대해 순찰의 빈도를 높이는 제도를 말합니다. 평소에 의심 가는 일이 있었거나 집을 비운 사이에 빈집털이와 같은 범죄가 발생할 것 같다면 미리 가까운 지구대에 연락해 빈집 사전 신고제를 이용하세요.

3. 젖은 빨래 확인하기

빨래통에 젖은 빨랫감이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 젖은 빨래에서 곰팡이가 생기거나 악취를 풍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젖은 빨래가 있다가 빨래통 테두리에 걸어두거나 세탁기에 걸어두어 주세요.

4. 음식물 유통기한 확인하기

집을 오래 비운 뒤 돌아와 냉장고를 열어보니~♬ 돌아와서 해먹으려 했던 음식들의 유통기한이 다 지나있다니?! 냉장고에 들어있는 우유나 달걀과 같이 대체로 유통기한이 짧은 음식들을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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