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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팬클럽 회원이었다고 밝힌 스타들

by 말풍션 2020.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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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윤두준

출처: MBC <별바라기>

MBC <별바라기>에 출연한 윤두준이 “서민정의 팬이었다. 2002년 중학생 때 SBS <똑바로 살아라>를 보고 서민정의 미소에 반해 팬이 됐다”라며 깜짝 고백했다. 과거 윤두준이 서민정의 팬카페에 썼던 글들이 인터넷에 올라와 화제가 되었으며 아이디가 ‘뽀렙러브민정’이었다고. 이런 윤두준의 고백에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서민정은 “매일 같이 팬카페에 글을 올려주던 팬이 한 명 있었다. 바로 윤두준이다”라고 말하며 팬이라고 밝힌 윤두준의 한마디가 힘들었던 뉴욕 생활에 큰 힘이 되어줬다고 전했다.

 

 

샤이니 키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키가 소속사 직속 선배인 보아의 공식 팬클럽 ‘점핑보아’ 1기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성공한 덕후라고 불리게 되었다. 보아는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었던 XtvN <키워드#보아>에 함께 출연했던 키에 대해 “키가 나보다 나를 더 많이 알고 있더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키는 “어릴 때부터 너무 팬이었다. 공식 팬클럽 회원이었다. 일부러 너무 친해지려고 안 하는 것도 있다. 나한테 영감을 주는 사람으로서 남았으면 하는 바람이었다”라고 말하며 어린 시절부터 모았던 보아의 한정판 CD들을 자랑해 열혈팬임을 제대로 입증하였다.

엠블랙 미르

출처: MBC <별바라기>

MBC <별바라기>에 출연한 미르가 god의 팬클럽 회원이었음을 밝히며 “윤계상, 손호영 둘 중 한 명이랑 결혼할 줄 알았다”라고 말해 god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어렸을 때 팬픽을 좋아했던 미르는 순수한 마음에 윤계상, 손호영과의 결혼을 꿈꿨다고. god에 관해 모든 것을 섭렵했다는 미르는 god가 버린 물병도 간직하고 있을 정도로 열혈팬이었음을 밝혔고 “예전 god 매니저였던 현재 소속사 대표인 매형의 인연으로 가수 데뷔를 할 수 있었다”라며 god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곽시양

출처: MBC <라디오 스타>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곽시양이 “장나라의 유료 팬클럽 ‘나라짱’ 출신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곽시양은 “장나라 팬클럽 2기와 3기를 돈을 주고 가입했다. 몇 번째로 가입했는지 나와있는 회원 카드를 받기도 했는데 당시 팬클럽 회원 카드가 있으면 방송국 출입이 허용됐었다”라며 설명을 이어갔고, 이에 MC들은 “의외다”라며 놀라워했다.

카라 박규리

출처: SBS <강심장>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박규리는 “고등학생 때 장우혁의 첫 솔로 콘서트를 맨 앞줄에서 관람했다“라고 말하며 H.O.T.의 열혈팬이었다고 밝혔다. 콘서트 때 장우혁이 던진 땀을 닦은 수건을 받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고. 강호동이 장우혁과의 포옹을 권하자 박규리가 “걸그룹 하길 잘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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