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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일자리 사라질까봐? 출산 후 초고속 복귀한 스타

by 말풍션 202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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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출처: 해피메리드컴퍼니,더써드마인드,웨딩디렉터봉드

함소원은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출산 장면을 공개했다. 이후 한 달만에 방송에 복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낳고 한 달만에 초스피드로 돌아온 촬영장. 남편이 예뻐졌다고 자꾸만 쫓아다니면서 사진 찍는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출산 후 바로 감량에 성공한 비결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녀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2007년부터 매일 1시간씩 걷기 운동을 했다. 출산 직전에도 40분을 걷고 병원에 가서 아기 낳고 3주 조리원 있다가 돌아와서 바로 걸었다"고 걷기 운동으로 살을 뺐다고 밝혔다.

 

박지윤

출처: 박지윤 인스타그램

박지윤은 둘째 출산 이후 27일만에 복귀라는 기록을 세웠다. MBC <라디오스타>에서 그녀는 "원래는 2~3일 만에 복귀도 가능한데 너무 빨리하면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 봐 못했다"고 해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데도 그녀는 빠른 복귀로 인해 많은 악플을 받았다고. JTBC <연쇄쇼핑가족>에서 박지윤은 "방송 복귀 후 악플을 많이 받았다. '박지윤 때문에 남편이 '너는 왜 계속 누워있냐'고 구박을 한다'는 댓글도 있더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그런데 출산 후 회복은 정말 사람마다 개인차가 크다. 당시 나는 딱 1개의 방송에 복귀한 것이었다. 일주일에 3시간 정도 녹화를 하고 그 이외에는 육아에 전념했다. 당시 '애가 불쌍해'라는 댓글은 너무 속상했다"고 토로했다.

 

장윤정

출처: 아이오케이컴퍼니

장윤정은 둘째 출산 2개월 만에 체중 15kg을 감량하고 TV조선 <미스트롯>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그녀는 "몸 풀고 산후조리원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미스트롯> 오디션에서 ‘제2의 장윤정’을 찾는다는 자막을 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 이름이 왜 나오는가 싶어 소속사 대표에게 전화했더니, 이 프로그램은 꼭 장윤정이 해야 한다는 생각에 내 의사는 묻지도 않고 출연 결정을 해놨더라"고 전했다. 장윤정은 첫째 출산 후에도 3개월만에 복귀한 바 있다.

 

이시영

출처: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이시영은 출산 후 약 50일 만에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했다. 그녀는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 “복귀가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 출산 후 몸이 더 좋아진 느낌이었다”며 “아이를 낳고 일주일 만에 몸이 괜찮아지더라”고 했다. 또 “산후조리 그런 것도 안 했다. 그때 겨울이라서 따뜻하게만 하고 있었다”면서 “특별한 몸 관리는 없고, 평소 하던 운동을 계속했다”고 덧붙였다.

 

이지혜

출처: 이지혜 인스타그램

출산 3일 전까지 스케줄을 소화했던 이지혜는 출산 5주만에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 복귀했다. 복귀를 앞두고 그녀는 “휴가 중에도 꼼꼼히 방송을 모니터했다. 빨리 달려 나가고 싶다”며 전한 바 있다. 이후 이지혜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초고속으로 복귀한 진짜 이유를 공개했다. 그녀는 “버킷리스트 중에서도 라디오 DJ가 꿈이었다. 임신 7개월 때 라디오 DJ 제안이 들어와서 출산 전날까지 일하고 출산 후 35일 만에 컴백했다”고 DJ 자리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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