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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알고보니 양다리였다? 역대급 연애담 고백한 스타들

by 말풍션 2020.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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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출처: tvN <인생술집>

최시원과 김희철이 충격적인 슈퍼주니어 연애담을 공개했다. tvN <인생술집>에서 신동엽은 "멤버들끼리 연애 공유하냐"고 묻자, 김희철은 "겹치지만 않으면"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에 슈퍼주니어 멤버가 한 여자를 만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데뷔 초에 공교롭게 겹친 적이 있다. 충격적인 건 그 여성분은 슈퍼주니어 멤버인 걸 아는데, 두 사람을 만난 거다. 헤어지고 만났는지 양다리인진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여자가 데뷔했냐?"는 질문에는 "데뷔한 지 오래된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내 김희철은 "아직까지 연애를 해본 적없다. 항상 팬분들만 바라본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SBS <강심장>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도 안타까운 연애사를 공개했다. SBS <강심장>에서 이특은 "스케줄하러 가는 길에 어떤 여성분이 지나가는데 빛이 나더라. '첫눈에 반한다는 게 이런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분이 내게 결혼하자고 하면 연예인까지 포기하고 결혼을 생각할 정도로 그분을 사랑했다. 그런데 우연히 그녀의 핸드폰이 울렸고 발신자로 찍힌 이름이 누구나 알만한 재벌 2세였다. 그 여성분이 양다리란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고 전했다.

 

출처: MBC <라디오스타>

예성 역시 바람 핀 여자친구를 용서해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MBC <라디오스타>에서 그는 "전 여자친구가 날 만나던 중 다섯 명도 넘는 남자들과 바람을 피웠지만 눈감아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러다 말겠지'라고 생각하다가도 심하게 화를 낸 적이 있다. 그런데 바람은 버릇인 거 같다. 끝까지 못 고쳤다"며 씁쓸해했다.

오인혜 

출처: SBS <강심장>

오인혜도 첫사랑이었던 남자친구가 3년 동안 양다리를 걸쳤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고등학교 때 대학생 오빠를 만났다. 5년을 만났는데 나중에 3년 동안 양다리를 걸친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첫사랑이다 보니 잊기도 힘들었고 또 상대방이 군대를 다녀올 때까지 기다렸다는 것이 컸다. 또 정이 들어서 헤어지기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결국 내가 찼다”고 첫사랑에 마침표를 찍었던 사연을 덧붙였다.

 

전지윤 

출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포미닛 출신 가수 전지윤이 다시는 연예인을 사귀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그녀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포미닛 데뷔 초 사귀게 된 연예인 남자친구에게 호되게 당했다. 그분이 먼저 대쉬해서 만나게 됐는데 알고 보니 유명한 바람둥이더라. 저는 그 사실을 아예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만나면서 양다리도 아니고 문어다리식으로 만났다. 제가 아는 바람 상대가 저 빼고 3명"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많이 걸치고 다녀서 바람을 핀다는 걸 알 수밖에 없었다"며 "너무 충격으로 다가와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정진 

출처: 영화 <원더풀 라디오>

이정진이 연예인에게 전 여자친구를 빼앗겼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데뷔 전 여자친구가 두 명이나 양다리를 걸쳤는데 상대방이 배우, 가수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상한 느낌이 들던 날이었다. 여자친구 집 앞에 찾아갔는데 어떤 남자랑 있었다. 얼마 후 그 남자 한 명은 음반을 내고 가수로 데뷔했다. 또 다른 한 명은 배우가 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정진은 MBC에브리원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에서도 “당시 그녀가 양다리를 걸쳤던 남자는 현재 유명 배우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며 “그 남자와 지금은 서로 연락을 하고 지내는 사이다”고 덧붙였다.

 

하석진 

출처: JTBC <마녀사냥>

하석진도 양다리의 피해자임을 공개했다. 그는 JTBC <마녀사냥>에서 “제 첫 연애가 배신이었다. 제가 세컨드였다”라며 대학교 1학년 때 사귀었던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이어 “여자친구와 싸운 뒤 모르는 번호로 ‘OOO 건들지 마세요’라는 연락이 왔다. 누구냐고 물었더니 자기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알려줬다. 이메일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사랑에 관한 에티켓이나 테크닉들을 공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하석진은 “나중에 그 남자와 만나 둘이서 술을 마셨다. 좋은 형 동생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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