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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행 혼자 간 거 맞아?”는 악플에 김나희가 한 말
출처: 김나희 인스타그램
가수로서의 모습이 익숙해져 가고 있지만, 김나희는 원래 미녀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그녀는 <bnt>를 통해 “주위의 권유로 '개그콘서트' 오디션에 지원했는데 한 번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단번에 합격을 따냈음에도 불구하고 데뷔 후 2년간 슬럼프에 시달렸다고. 김나희는 "슬럼프가 와서 2년간 개그를 안 한 적도 있다. 그때 김영희, 홍현희가 나를 무대로 다시 불렀다. 함께 공연하자고 해서 무대에 섰는데 그때 관객들의 웃음소리를 듣고 무대를 떠날 수 없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천생 연예인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던 일화를 전했다.
출처: 타조엔터테인먼트
그러나 그녀는 개그를 하면서 자신에게 주로 따라다니던 '미녀 개그우먼'이라는 수식어에는 아쉬움을 표했다. "정말 웃긴 개그우먼 아닌 이상에는 개그우먼 앞에 '미녀'라는 말은 독인 것 같다. 이제는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를 내 이름 앞에 붙이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는 장난스럽지만, 진심 어리게 "서울에 내 집 장만을 하는 것? 아직은 집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출처: 김나희 인스타그램
김나희는 지난해 5월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비주얼, 넘치는 흥과 끼로 최종 TOP5에 오르며 대세 트로트 스타에 등극했다. 이후 2020년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행사 등을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 <김나희tv>를 오픈, 발리 여행을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해 힐링을 선사했다.
출처: 김나희 인스타그램
브이로그 공개에 앞서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자 하는 여행의 가장 좋은 점은 나도 모르는 나를 만난다”며 홀로 발리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발리에 어떻게 혼자 가냐고
다들 걱정하셨죠? 발리는 모든 만물이 자유롭고 행복한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발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그런데 혼자 발리로 떠난 김나희를 향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누리꾼들이 있었다고. 남자친구와 같이 간 것 아니냐고 의심하는 악플들이 생겨난 것.
출처: 타조엔터테인먼트
이에 그녀는 “혼자 가서 혼자 갔다 했는데 왜 그걸 의심하죠? 그냥 큰 애정과 관심이라 생각할게요”라고 밝혔다. 또 “만약 남친이랑갔는데 숨기고 싶다 해도 굳이 ’혼자갔다’고는 안 했겠죠. 나도 사람인데”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악플도 새길 건 새기고 버릴건 버리는데 정도 지나치게 댓글 다는 분들은 정말 님들 딸내미한테 쓸 수 있는 말만 쓰세요. 우리 아빠 48년생인데 속상하게 댓글 하나하나 다 봐요”라고 자신을 향한 악플을 보고 속상할 가족들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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