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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손발이 찬 사람들이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음식 5가지

by 말풍션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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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좋은 아침'

톳은 해조류 중에서도 영양가가 굉장히 뛰어난 음식으로, 막혀 있는 혈관을 청소해주어 혈액순환에 많은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특히 손발이 차가워 수족냉증을 가진 사람이 챙겨 먹으면 좋다는데. 톳에는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 다른 식품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풍부한 무기질이 들어있어 수족냉증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손발이 찬 사람이라면 톳을 섭취해보자.

 

약쑥

출처: TV CHOSUN '내 몸 사용 설명서'

수족냉증에는 이만한 것이 없다고 할 정도로 손발이 찬 사람에게 좋다는 약쑥. 약쑥에 들어 있는 ‘치네올’이라는 성분은 체내 독소를 해독시켜주고 대장균, 디프테리아균 같은 유해한 균들을 억제한다. 더욱이 약쑥은 혈액순환을 돕고 몸에 따뜻한 오기를 불어넣어주는 효과가 있어 수족냉증 뿐만 아니라 생리통, 생리불순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카레

출처: Pixabay

카레의 주 성분인 강황은 생강 모양이며 노란 빛을 띠고 있다. 이 강황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고, 체온을 높여 신진대사를 빠르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부종과 냉증, 생리통과 생리불순을 완화하는데 탁월하다. 다만 임산부인 경우 강황 속 커큐민이 생리를 촉진할 수 있고 유산의 위험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은 양을 먹거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계피

출처: Pixabay

계피는 생달나무의 껍질로 만든 약재로, 열성을 가지고 있어 소화기관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체온을 높여주어 수족냉증 뿐만 아니라 허리나 무릎이 시린 신경통과 관절 질환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계피는 가루로 만들어 음료에 넣어 먹기도 하고 차로 먹어도 좋으니 수족냉증을 가지고 있다면 계피가 들어간 따뜻한 차를 마셔보도록 하자.

 

단호박

출처: Pixabay

단호박은 비타민 B,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또한 단호박은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의 보고이며 특히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높은데, 이는 항산화 작용을 해 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해서 체온 상승과 유지에 탁월하다고 하니 평소 손발이 차다면 다양한 요리에 단호박을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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