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슈

본명인 게 신기한 특이한 성씨 연예인 5

by 말풍션 2019. 12. 4.
반응형

복현규

출처: KBS2 ‘개그콘서트’

SBS 공채 개그맨 9기로 데뷔해 KBS 공채 28기로 방송사를 옮겨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중인 개그맨 복현규. 그의 이름을 알린 대표 코너는 '놈놈놈' '왕입니다요' ' 라스트 헬스보이' 등이다. 그는 상당히 특이한 성씨를 가지고 있어 한번 더 눈길을 끄는데. 특히 복씨 성은 전국적으로 1만명이 되지 않아서 “희성”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옹성우

 

출처: MNET '프로듀스101'

옹성우는 옥천 옹(邕)씨로 알려져 있다. 옹성우는 과거 스스로를 “홍성우, 공성우 아닌 옹성우”라고 소개하며 ‘국내 최초 옹씨 연예인’이라는 데 재치를 보이기도 했다. 옹성우는 또한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자신의 특이한 성에 대해 말했다. MC 윤종신의 “어디 옹씨냐?”라는 질문에 그는 “옥천 옹씨다. 전국에 723명 정도 밖에 안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연예인 중 옹씨 성을 가지고 활동하는 연예인은 옹성우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팽현숙

 

출처: SBS '백년손님'

개그맨 최양락의 아내 개그우먼 팽현숙은 연예계에서 ‘팽’씨 성을 가진 가장 유명한 연예인이다. 팽현숙의 본관인 절강 팽(彭)씨는 전국에 2천 9백여 명 정도 존재한다고 한다. 한편 팽현숙은 한 방송을 통해 '팽수희'로 개명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었다. 그는 "지난 방송에서 말씀 드렸듯, 유명한 역술인이 팽수희라는 이름이 저에게 좋다고 했고 이후 이름을 팽수희로 바꿔 사용해왔다"고 털어놨다.

 

어남선

 

출처: KBS2 '해피투게더'

대표적인 어(魚)씨 연예인은 류수영으로 그의 본명은 어남선이다. 과거 KBS2 ‘해피투게더’를 통해 본명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만큼 생소한 어 씨는 전국에 1만 8천여 명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예계에서 유일하게 어씨 성은 가진 그는 남선이라는 이름과 함께 한 번 들으면 절대 잊어버릴 수 없는 특별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류수영은 예명으로 너무 많이 알려져 본명이 자주 언급되지 않는다.

 

인교진

 

출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대표적인 인(印)씨 연예인으로는 스윗소로우 인호진과 배우 인교진이 있다. 인교진은 아내 소이현과 함께 방송을 통해 두 딸 인하은·인소은 양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인교진은 딸의 이름을 지을 때 남모를 고민이 있었다는데. 바로 특이한 성씨 때문에 작명이 곤란하다는 것. 인교진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요즘 아내와 아이 이름을 어떻게 지을지 고민 중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인 씨가 독특한 성이라 이름 짓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아내는 인프라, 인절미 등 독특한 이름을 제안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