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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머릿결을 망치는 의외의 생활습관 5가지

by 말풍션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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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비벼 말리기

출처: shutterstock

머리를 감은 후 물기를 털어낼 때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마구 비비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머릿결을 위해 멈춰야 한다.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비비는 과정에서 큐티클이 손상되고 머리끝은 더욱 갈라지기 때문. 머리카락을 강하게 비벼서 말리는 것 보다는 수건으로 모발을 감싸 꾹꾹 눌러서 수건이 물을 흡수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오랜 시간 모자 착용

 

출처: Pixabay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머리카락의 단백질과 큐티클, 그리고 두피를 손상시키는 자외선을 막기 위해 모자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너무 오래 착용하거나 꽉 끼는 모자를 착용하면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도 있다. 또한 머리를 감지 않거나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 모자를 쓰면 두피가 습해지고,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리지 않고 빗질

 

출처: shutterstock

같은 이유로 머리를 덜 말린 상태에서 잠을 자거나 질끈 묶는 행동 또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머리를 말리지 않고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은 더 있는데, 젖은 머리카락은 물기가 없는 머리카락보다 훨씬 더 예민하기 때문에 젖은 상태에서 머리를 빗으면 머리카락이 쉽게 끊기거나 상하기 쉽다고. 

 

같은 가르마

 

출처: Pixabay

한번 탄 가르마를 잘 바꾸지 않고 같은 가르마를 유지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 역시 머릿결에 영향을 미친다. 가르마를 한 방향으로 오랜 기간 유지하게 되면 같은 위치가 자외선 등 외부 자극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나아가 가르마 부위를 중심으로 탈모가 발생할 위험 또한 높아진다.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가르마 방향은 주기적으로 바꿔주어야 한다고.

 

머리 자주 감기

 

출처: Pixabay

머리를 자주 감는 것이 머릿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머리를 너무 자주 감게 되면 오히려 외부 자극으로부터 머리카락을 보호해 주는 유, 수분이 모두 씻겨 내려가 머릿결에 독이 될 수 있다. 또한 샴푸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도 머릿결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 머리 감는 횟수는 되도록 하루 한 번을 넘기지 말고 머리를 감을 때에는 따뜻한 물을 사용하고, 샴푸나 린스 등을 깨끗이 헹궈내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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