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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 주제는 쫀득쫀득한 대만 버블티! 버븥티의 고장 대만에서 현지인들에게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버블티 맛집 타이거슈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타이거슈가 老虎堂黑糖專売
ⓒ Joseph
대만 현지인들도 줄 서서 먹는다는 타이거슈가의 흑설탕 버블티. ‘버블티에 웬 호랑이?!’ 라고 생각하셨나요? 타이거슈가라는 이름은 흑설탕으로 만들어진 타피오카가 우유 안에서 퍼지는 모습이 마치 호랑이 무늬 같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에요.
ⓒ Instagram | will.hung
호랑이 무늬 버블티를 보는 재미도 있지만 무엇보다 엄청나게 맛있다는 사실…!! 오픈 시간 10분 전부터 줄을 서도 30분 정도는 기다릴 각오 하셔야 해요. 하지만 기다린 만큼 맛은 보장되어 있으니 대만을 여행하신다면 꼭 들러서 맛보시길 바라요 ´ڡ`
타이거슈가 지점 소개
ⓒ Joseph
–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 지점
위치 : No. 1號, Nanyang Street, Zhongzheng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0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 스린야시장 지점
위치 : No. 38號, Dabei Road, Shili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1
영업시간 : 월 – 금 11:00 – 22:30 / 토, 일 11:00 – 23:30
– 타이중 지점
위치 : No. 96-7號, Yizhong Street, North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404
영업시간 : 월 – 목 11:00 – 22:00 / 금 – 일 11:00 – 22:30
* 타이거슈가 매장이 이곳저곳 생겨나고 있는데 아직 구글지도에 나오지 않는 곳도 있어요. 우선 인기있는 위 3군데를 참고해주세요!
ⓒ Joseph
우리나라 돈으로 2,000원 정도로 완전 저렴한 타이거슈가. 이정도면 1일 1버블티 해도 괜찮겠죠? 타이페이에 있는 지점은 55NTD(약 2,000원), 타이중 지점은 50NTD(약 1,800원)로 가격이 조금 다르다고 하니 참고해서 방문해주세요!
타이거슈가 리얼 후기 : 전에는 대만에서 천싼딩이 제일 맛있는 버블티라고 생각했는데 타이거슈가 먹고 나서는 순위가 바뀌었어요. 그리고 타피오카가 밀크티 안에 다이빙하면서 생기는 호랑이 발톱 무늬도 신선했어요~ 대만에는 워낙 버블티 브랜드가 많아서 웬만해서는 새로운 브랜드가 뜨기 힘든데, 타이거슈가는 대만인들도 인정한 맛인 것 같아요. 한 시간이나 기다려서 먹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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