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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배우자 만나 인생이 바뀌었다는 스타들

by 말풍션 2019.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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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출처: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서로를 만나기 전을 회상했다. 한고은은 남편을 만나기 전 살면서 가장 쉬운 일이 죽는 것이라 생각했을 정도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고, 하루만 더 버텨보자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갔다고. 한고은은 “남편을 만나 가장 달라진 건 세상에서 죽는 게 가장 무서워졌다. 지금 죽으면 너무 억울할 것 같다”라며 남편을 만나 인생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고은은 “남편을 만나 너무 행복하다. 그래서 가끔 너무 두렵다. 내가 너무 행복해하면 누가 이걸 앗아갈까 봐”라고 덧붙였다.

 

홍현희

 

출처: MBC <구해줘! 홈즈>

한 인터뷰에서 홍현희는 “이렇게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될 줄은 몰랐다. 남편 제이쓴 덕분에 일도 잘 풀린다”라며 최근 전성기를 누리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홍현희는 “연애할 때부터 남편을 만나면 항상 기분이 좋았다. 내 인생에 결혼은 없을 줄 알았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이 이해된다. 남편은 힘든 시기를 견뎌낸 나에게 하늘이 내려준 천사가 틀림없다”라며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재우

 

출처: 김재우 인스타그램

한 인터뷰에서 김재우는 “누가 내 인생을 몰래카메라 하듯 7~8개월 동안 모든 일이 뚝 끊겼다. 그때 아내가 ‘이렇게 쉴 바에는 제대로 쉬어라’라며 전국 일주라도 한 번 하라고 배낭을 사줬다. 수입도 전혀 없어 괴롭다고 말도 못 할 때 현명한 아내가 나를 배려해 준 것이다”라며 현재 SNS로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된 것은 아내가 찾아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우는 “아내를 만나기 전에는 이기적인 삶을 살았다. 나만 생각하고 나만 잘 되고 싶은 사람이었는데 아내를 만나고 나서는 그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라며 아내와 함께 기부와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재은

 

출처: OCN <킬잇>

한 인터뷰에서 정재은은 “예전에는 지금처럼 이렇게 긍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이렇게 생각을 바꿀 수 있었던 건 전적으로 남편 서한철 덕분이다”라며 남편 덕분에 자신의 가치관을 바꿀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재은은 죽고 싶었던 적도 있었고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 당한 적도 있어 인생이 허무해져 세상을 올곧게 바라보지 못했다고. 정재은은 “인생에서 우리 남편을 만난 건 최고의 행운이다. 남편은 무뚝뚝한 편이지만 남편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내가 받았던 상처들도 다 사라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차인표

 

출처: 신애라 인스타그램

한 인터뷰에서 차인표는 “내 인생에서 가장 도움을 많이 준 사람을 꼽으라면 단연 어머니와 아내다. 두 사람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두 여인이다”라며 방황했던 시기에 아내와 어머니가 중심을 잡아줘 엇나가지 않고 마음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차인표는 “배우자가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큰데 그런 면에서 나는 장가를 진짜 잘 갔다. 아내 신애라에게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다”라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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