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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나도 좋아하고, 너도 좋아하고, 우리 모–두 좋아하는 스시 입니다!
스시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만, 제대로 알고 먹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스시는 일반적으로 밥과 함께 나와요. 김밥처럼 돌돌 말린 형태라든가, 밥 위에 얇게 썬 회가 올라갔거나… ‘밥‘이 들어가 있지 않으면 스시가 아니랍니다! 함께 들어가는 재료는 다양하지만, 해산물과 야채가 주 재료를 이루는 스시. 스시의 스타일이 정말 다양해지는 만큼, 스시를 제대로 알고 먹어보자구요!
1. 마키스시 (Maki Shusi)
Flickr | Dennis van Zuijlekom
‘돌돌 말려진 스시‘라는 뜻의 마키스시는 흔히 볼 수 있는 김밥처럼 생긴 스시에요. 돌돌 말려진 두께에 따라 스시를 부르는 이름이 달라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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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마키(Hosomaki): 김으로 싸여진 얇은 두께의 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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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마키(Chumaki): 김으로 싸여진 일반 두께의 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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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토마키(Futomaki): 김으로 싸여진 두꺼운 두께의 스시
Flickr | Stuart Webster
Flickr | Norris W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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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마키(Uramaki): 김은 안쪽에, 밥이 바깥쪽에 있는 스시(한국의 누드김밥과 같은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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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키(Temaki): 긴 고깔모양으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모양의 스시
2. 니기리 스시 (Nigiri Shusi)
Flickr | jh_tan84
니기리 스시는 손으로 밥의 모양을 만들고, 위에 얇게 썬 회를 올리는 형태에요. 회와 밥 사이에 약간의 와사비를 함께 넣는답니다. 몇몇 종류의 니기리 스시는 얇은 김으로 띠를 두르기도 하죠. 손으로 만드는 스시의 종류로는 하코스시(hako shusi)가 있는데, 네모난 모양의 나무 받침 또는 나무 통에 나온답니다.
3. 이나리 스시 (Inari Shusi)
Flickr | Janet Hudson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초밥이죠. 얇게 튀겨진 주부에 밥을 넣는 일본식 유부초밥! 이나리 스시랍니다.
4. 지라시 스시 (Chirasi Shusi)
Flickr | Christina Murillo
‘흩뿌리다‘는 뜻의 지라시 스시는 밥이 담긴 통 위에 재료들을 올려 놓은 형태에요. 모양을 낼 필요 없이 통 안에 차곡차곡 쌓아주면 지라시 스시 완성! 만드는 법도 간단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 스시로 인기가 많다고 해요.
저와 함께한 <스시, 제대로 알고 먹자!> 어떠셨나요? 잘 몰라도 맛있으면 되지(?)
하지만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스시. 스시를 좋아한다면 스시에 관한 작은 지식 하나 챙겨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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