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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교토에 간다면 꼭 해야 할 것들

by 말풍션 2019.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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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 지역은 일본 문화의 고장교토(Kyoto)에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가더라도 계절에 맞는 아름다움을 뽐내는 교토교토여행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해요.

 

1. 긴카쿠지(금각사)

금각사

교토여행 필수코스, 첫 번째로 방문해야 할 곳은 바로 긴카쿠지(금각사)에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황금빛을 띄는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긴카쿠지는 진짜 금으로 칠해진 3층 짜리 사찰이에요. 하지만 매년 지역 주민들의 세금으로 금칠을 새로 한다니, 마냥 아름다워 보이지는 않네요…!

입장시간 : 9AM – 5PM  // 입장료 : 400

 

2. 기요미즈데라(청수사)

기요미즈데라

교토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인 기요미즈데라(청수사)는 오토와산(音羽山) 중턱에 위치해 있어요. 높은 곳에 있지만 그래서인지 어느 계절에 방문하더라도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올라가는 길이 쉽지는 않지만 조금만 힘을 내세요. 건강, 학업, 연애에 좋다는 오토와 폭포의 물을 마셔봐야죠!

입장시간 : 6AM – 6PM // 입장료 : 400

 

3. 고다이지

(Flickr | Michael Day)

기요미즈데라를 방문한 뒤에,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고다이지에 방문하는 건 어떠세요? 고다이지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은 뒤, 그의 부인이 그를 기리기 위해 만든 곳이에요. 그래서 한국인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기도 하죠. 하지만 이곳을 방문한 사람이라면, 얼마나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공간인지 알 수 있을 거에요. 남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이곳에 방문한 뒤,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거에요.

입장시간 : 9AM – 5PM // 입장료 : (박물관 입장 포함) 600

 

4. 기모노 체험하기

교토의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는 이제 더 이상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죠? , 그렇다면 교토와 어울리는 옷으로 갈아입을 시간이에요! 일본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으며 교토의 거리를 걸어보세요. 수많은 패턴, 색감, 스타일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기모노를 고를 수 있어요. 기모노에 맞게 머리나 메이크업도 받으면 더 실감나는 여행을 할 수 있을 거에요.

5. 인력거 여행

기모노를 입고 신나게 거리를 활보한 뒤, 인력거를 타고 풍경을 감상해보세요. 편하게 앉아 핵심코스로 짜인 곳을 둘러보면, 옛날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확실하게 받을 수 있을 거에요!

오늘 저와 함께한 <교토에 간다면  해야  것들> 어떠셨나요? 오사카 여행하면 하루는 꼭 교토여행을 하잖아요! 교토에 대해 조금만 더 알고 가면 더더욱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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