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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 국가는 일본. 일본의 여러 여행지 중에서도 비행 시간이 1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 진짜 이웃 나라! 이웃 도시? 후쿠오카. 후쿠오카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짧지도 길지도 않은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 추천 일정을 소개할게요.
1일차 입국
->
호텔
이동
-> 텐진 지하상가
(
쇼핑
) &
라멘 스타디움
(
저녁
)
여행 첫날부터 에너지를 막 쓰면 안되죠~ 호텔에 짐을 푼 뒤, 텐진 지하상가로 가요! 밥을 먹고, 카페도 가고, 쇼핑도 할 수 있는 1석 3조 텐진. 지하상가와 연결된 백화점도 여럿 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를거에요.
(Photo by kwon_zzi)
저녁은 라멘 스타디움에서 일본 최고의 라멘을 먹는 것으로 1일차를 마무리해주세요.
2일차
오호리 공원
&
후쿠오카 성
->
후쿠오카 타워
->
캐널시티
(
쇼핑
)
(Flickr | Tzuhsun Hsu)
2일차는 산뜻하게 공원 산책 어때요? 벚꽃시즌, 후쿠오카 벚꽃 축제로 유명한 오호리공원&후쿠오카 성. 넓고 예쁜 오호리공원 카페에서 브런치와 산책을 즐겨보세요.
(Flickr |Shinji W)
참, 일본 8대 스타벅스 매장이라는 오호리공원 스타벅스는 꼭 가보셔야 해요.
그 다음에는 후쿠오카의 명물 후쿠오카 타워에 가보세요.
(Photo by kwon_zzi)
이 곳에는 관광객이 많지 않아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후쿠오카를 내려다 볼 수 있어요. 날씨가 좋다면 후쿠오카 타워 바로 뒤에 있는 모모치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죠?!
자, 이젠 2일차의 마무리를 하러캐널시티로 고고고!
(Photo by kwon_zzi)
사실 캐널시티를 몇 시간만에 정복하기란 불가능한 얘기에요. 너무x100 넓고 복잡해서 말이죠.
(Photo by kwon_zzi)
가고 싶은 매장이 있다면 위치를 미리 공부하고 가는게 도움이 될 거에요. 쇼핑을 정말 좋아하신다면 하루를 캐널시티에만 투자해도 될 정도로 구경하고 쇼핑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3일차
다자이후
/
유후인
/
벳부
(
쿠루쿠루버스
3
호선
)
(Flickr | RachelH_)
후쿠오카에서 하루는 유후인을 위해 양보하세요.
개인적으로 버스를 예약하고 타고 가는 건 조금 힘들지만 쿠루쿠루버스 3호선이 있다면 유후인 관광은 물론 온천까지 가능하답니다.
다자이후/유후인/벳부온천 여행을 쉽게 하고 싶다! 그렇다면 쿠루쿠루버스 3호선으로 스마트하게 여행하세요.
4일차
돈키호테
(
쇼핑
) ->
공항 이동
->
출국
(Flickr | Antonio Tajuelo)
마지막 쇼핑은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밌는 돈키호테에서-! 여행 중 까먹었던 쇼핑리스트, ‘저거 좋다~ 나중에 사야지’했던 것들! 돈키호테에 가면 다~ 있으니 돈키호테 쇼핑은 마지막 날 하는 게 똑똑하다는 사실!
(Photo by kwon_zzi)
가족과 친구들에게 줄 선물까지 돈키호테에서 한 번에 끝낼 수 있지요.
마지막 동전 하나까지 쇼핑에 투자하세요!! 이렇게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은 양손 무겁게 공항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여행을 마무리해요.
오늘저와 함께한 여행 이야기, 어떠셨나요? 다음에는 더욱 알찬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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