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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내 몸에 꼭 맞는 침대 고르는 방법

by 말풍션 2020.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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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은 곱게 접어 하늘 위로~ 척척척 누울 시간이 왔다! 침대 고를 때 주섬주섬 올라가 쭈뼛쭈뼛 누우셨나요? 그러면 앙~대요! 편안한 옷을 입고 두 다리 뻗고 짠~ 하고 누워야 진짜로 내 몸에 맞는 침대를 고를 수 있답니다. 나의 잠버릇과 생활패턴 고려는 물론 우리 자기♡의 몸도 고려하여 우리 평생 누울 침대를 골라보아요~ 꺄르르 꺄르르!

내 몸에 꼭 맞는 침대 고르는 방법

침대를 고를 땐 실제로 집에서 입듯 편한 옷을 입고 가야 몸의 긴장이 완화되고 고르는 데에 더도움이 된답니다.

일단 누워본다.

침대는 바로 우리가 누워서 생활하는 가구이죠! 그렇다면 침대를 고를 땐?! 당연히, 그리고 반드시 누워봐야 합니다. 침대에 누워서 내 키와 체형에 맞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데요. 이럴 때 쭈뼛쭈뼛 눈치 보며 소심하게 걸터앉아보거나 살짝 기대는 수준이 아니라 진짜 집에서 눕는 것처럼 누워야 해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침대 위에 안정적으로 누운 다음 긴장을 풀고 완벽히 침대에 몸을 맡겨야합니다.

 

누웠을 때 허리와 매트리스 사이에 손을 넣어서 밀착 정도를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허리가 너무 뜨면 내 몸에 맞지 않는 매트리스예요. 몸에 뜨는 부분이 없이 우리 몸의 굴곡에 따라 매트리스가 밀착되어야 좋은 침대입니다. 특히 지금까지 혼자 침대를 쓰다가 이제 한 침대를 쓰게 되는 신혼부부는 잠버릇도, 몸의 건강상태도 제각각일 텐데요. 옆 사람의 움직임에도 크게 흔들이 없는 지, 두 사람의 몸에 모두 적합한지, 꼭 부부가 같이 누워보고 모두에게 적합한 매트리스를 찾도록 합니다.

잠버릇을 고려한다.

요즘에는 침대의 프레임도 다양하게 나옵니다. 소재부터 디자인까지 정말 가지각색인데요. “이것도 예쁘고~ 저것도 예쁜데 어떡하지?” 혹시 디자인만 고려하셨나요? 놉! 침대 프레임을 고를 때에는 생활습관과 방의 구조도 이해해야 해요. 우선 잠버릇이 심하고 잘 부딪히는 사람이라면 나무로 된 딱딱한 프레임보다는 낮고 가죽이나 패브릭으로 만들어진 프레임이 좋아요. 또 침대의 높이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침대에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나 무릎에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걸터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며 본인에게 잘 맞는 높이를 찾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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