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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유럽 여행 다니며 같은 옷 돌려 입은 여배우

by 말풍션 2020.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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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니지먼트 숲

유럽 여행 다니며 같은 옷을 돌려 입은 여배우가 있다. 바로 ‘국민 첫사랑’ 수지다. 수지는 지난해 유럽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적은 아이템으로도 뛰어난 패션 센스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여행 중 인생샷을 포기할 순 없고, 그렇다고 캐리어 가득 옷을 챙겨가기도 부담스럽다면 수지의 여행 패션을 참고해 보자.

출처: 수지 인스타그램

수지는 파스텔톤의 파란색 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반 묶음 헤어 스타일에 베이지색 네트 백을 매치해 여대생 같은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이후 수지의 같은 셔츠에 네이비 롱스커트를 매치해 전혀 다른 분위기를 뽐내기도. 그뿐만 아니라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 청순한 매력을 한껏 과시한 것이다.

출처: 수지 인스타그램

또 수지는 아이보리색 블라우스에 스트라이프 스커트를 매치한 패션을 선보였다. 여행에서는 ‘역시 편한 게 최고’라며, 검은색 양말과 운동화를 신어줬다. 그러나 한없이 편하게만 입을 순 없다. 한 끼 정도는 고급 레스토랑에 방문에 분위기 있는 저녁을 보내고 싶기 때문. 이처럼 격식 있는 패션이 필요할땐, 블랙 계열 재킷을 쓱 걸쳐주기만 해도 굿. 

출처: 수지 인스타그램

수지의 여행 패션 꿀팁이 더 있다. 바로 스카프를 활용하는 것. 스카프는 별도의 연출 없이도 묶는 것만으로도 쉽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게 장점. 특히 기본 패션 아이템에 매치하면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수지는 흰색 블라우스에 스카프를 걸쳐 여성스러운 매력을 자아냈다. 또 화려한 패턴의 스카프를 라이더 재킷에 매치해 식상하지 않은 패션을 과시해 시선을 끌었다.

출처: 수지 인스타그램

중국 패션매거진 <홍슈 그라치아>와의 인터뷰에서 수지는 '자신의 패션스타일’을 공개했다. 그녀는 "패션스타일은 심플하고, 섹시하고 귀엽다"라면서 “목도리. 목이 따뜻해야 한다"고 했다. 또 “평소 내추럴한 룩에 시계와 같은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는 편”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수지는 '10년 후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에 대해서는 "행복하니?"라고 물은 뒤 "행복할 거야. 행복했으면 좋겠어"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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