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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출처: Pixabay
우리가 자주 즐겨먹는 카레는 무기력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이라고 한다. 천연 항우울제라고 일컬어지는 카레는 주원료인 강황에 함유되어 있는 커큐민이 스트레스에 대항하고 뇌의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고. 또한 뉴욕 시립 대학의 한 심리학 교수는 쥐 실험을 통해 커큐민이 두려운 기억을 지우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무기력증을 겪는 현대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피로감과 의욕 저하를 느끼는 무기력증은 우울증의 초기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는데 이를 개선해주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들을 알아보자.
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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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맛의 블루베리는 맛도 좋고 효능도 좋은 과일이다. 항암 효과, 당뇨 예방, 기억력 향상, 노화 예방에 좋은 블루베리는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기도 한다고. 영국의 한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있는 블루베리를 섭취하면 섭취 전과 비교했을 때 훨씬 더 긍정적인 감정을 느낀다고 한다. 그리고 일반 재배 블루베리보다 야생 블루베리가 플라보노이드가 더 풍부하다고 하니 섭취할 때 참고하는 것이 좋다.
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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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로 많은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그중 무기력한 기운을 떨쳐 내주는 역할을 해주는데 연어에 있는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이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여주어 기분을 향상시켜준다고. 또한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 D는 결핍 시 쉽게 무기력해지고 우울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 D가 풍부한 연어를 섭취한다면 무기력함과 우울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시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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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에는 비타민, 철분, 식이섬유 등 여러 영양소들이 풍부한 채소다. 시금치 100g당 196㎍의 엽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엽산은 우울증 예방 및 우울감을 진정시켜준다고. 또한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금치를 섭취할 시 시금치에 풍부한 질산염 성분이 에너지 손실을 일으키는 단백질을 감소시켜주어 에너지 효율을 높여준다고 한다.
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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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물은 우울감을 해소시키는데 필수로 섭취해야 하는 음식이라고 한다. 이때 녹차를 섭취한다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효과까지 더해진다고.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녹차를 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이 1잔 이하를 마시는 사람보다 스트레스 지수가 20% 더 낮다고 한다. 또한 녹차에는 아미노산인 테아닌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평온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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