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런던여행 코스, 영국 왕실의 우아한 문화도시
유럽여행자들의 시작과 끝으로 불리우는 나라 영국
유럽 대륙에서 북서쪽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보니 유럽일주를 꿈꾸는 여행자들은 여행의 시작 혹은 끝을 영국으로 하게 된다. 나 또한 그리하였으며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이 점을 동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영국은 4개의 섬나라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아일랜드로 이루어져 있다. 입헌왕국 통치 아래 아직까지도 왕과 여왕이 있는 역사와 유서가 깊은 국가다. 그 역사 속 영국의 수도인 런던여행 떠나보자!
대영박물관
영국의 런던에는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박물관, 미술관 등이 도처 곳곳에 널려 있다. 게다가 대부분의 시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오랜시절부터 내려져온 영국의 힘이다. 필자가 알기로는 입장권이 무료인 시설의 대부분은 약탈이 가능한 강대국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유럽여행 할 때 개인의 박물관, 미술관은 입장료가 굉장히 비싸다. 그러나 영국은 돈 안들이고 대단히 많은 견문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나라이다.
가는 방법 |
지하철 Tottenham Court Road역 3번 출구에서 New Oxford Street 도보 약 5분 후사거리에서 좌회전 (Great Russell Street, London) |
운영 시간 |
10:00-17:30 (금 20:30까지), 정기휴관일 (1월 1일, 12월 24,25,26일) |
입장료 |
무료 |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 (Victoria & Albert Museum)
자연사 박물관 바로 옆에 있어 갔다가 우연히 들러본 곳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상상 외로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 오히려 자연사 박물관보다 더 추천하는 박물관이다. 그 이유는 박물관이 끝나는 곳에 사람들이 편히 쉬고 있는 장소가 너무나 멋지기 때문이다. 영국 왕실의 박물관 중 하나로 중세부터 근대에 걸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심지어는 대영박물관보다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니 꼭 들러보자. 무엇보다 한국관이 있어 또 하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가는 방법 |
지하철 South Kensington 역 근처 |
운영 시간 |
10:00 – 17:45 (금 22:00까지) |
입장료 |
무료 |
내셔널 갤러리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가 내셔널 갤러리이다. 트라팔가 스퀘어 앞에 위치한 곳이라 늘 사람들이 붐비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13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까지 유럽의 회화 작품을 소장하고 있어 많은 미술학도들에게 도움이 되는 곳이다. 필자가 알고 있는 화가 고흐의 작품도 이 곳에서 처음 만났다. 10년전 첫 비행기에 몸을 싣고 도착한 도시 런던, 그 곳에서 처음으로 방문했던 내셔널 갤러리는 나에게 잊지 못할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었다. 이 강렬한 인상 덕분에 아직까지도 여행을 다니며, 늘 여행을 꿈꾸고 있다.
가는 방법 |
지하철 Bakerloo·Northern 라인 Charing Cross역, Northern·Piccadilly 라인Leicester Square역(Trafalgar Square, London WC2, England, United Kingdom) |
운영 시간 |
10:00-18:00 (금 21:00까지), 정기휴관일 (1월 1일, 12월 24,25,26일) |
입장료 |
무료 |
웨스트민스터 사원
위에서 언급했듯이 영국은 아직도 왕과 여왕이 있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그 중 런던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영국의 왕과 저명한 위인들이 잠든 수도원으로 런던여행 코스 로 매우 유명하다. 대부분의 왕이나 여왕의 무덤이 아직까지도 안치되어 있어 늘 입장객이 붐비는 곳이며, 아직까지도 나라의 큰 행사가 치루어지는 곳으로 유명하다. 가끔 시기가 맞는다면 대관식이나 왕족 결혼식이 진행된다고 하는데 영국 왕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니 꼭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가는 방법 |
지하철 쥬빌리 라인, 서클 라인, 디스트릭트 라인의 WESTMINSTER역, 버스 12,53,159,453번 |
운영 시간 |
하계 9:30-17:00, 동계 10:00-16:00 |
입장료 |
일반 16파운드, 학생 13파운드 |
버킹엄 궁전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영국 런던여행 최고의 관광지는 버킹엄 궁전이다. 아직도 영국 왕실의 사무실이자 왕궁으로 사용되는 곳이다. 황금빛 휘황찬란한 빅토리아 여왕의 기념비 앞은 늘 인산인해다. 바로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을 보기 위해서 아침부터 서두르는 관광객들 때문인데 그들과 함께해보자. 그래야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다.
버킹엄 궁전은 11시에 열리지만, 근위병 교대식은 11시반에 시작한다. 하지만 아침부터 서둘러야 하는데 최소 1시간전 쯤에는 도착해야 제대로 된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다. 시간에 맞춰가거나 늦게된다면 근위병 교대식이 아닌 관광객 교대식을 보게 될 것이다. 버킹엄 궁전에 미리 도착해 웅장한 소리와 함께 울려퍼지는 연주와 왕실의 위엄을 느껴보자.
가는 방법 |
지하철 St. James Park역, Green Park역, Victoria역 하차 |
운영 시간 |
매년 지정된 기간에만 관람 가능 (2015년의 경우 7월25일 – 9월27일,입장시간 9:45, 10:45, 11:45, 12:45, 14:45, 15:45) |
입장료 |
성인 20.50 파운드, 17세 이하 11.80 파운드, 5세 이하 무료 |
빅벤&국회의사당
개인적으로 너무나 아름다운 영국의 상징적인 건물 국회의사당은 감동이었다. 영국 런던여행 만 돌아다녀도 영국의 역사와 유서를 알기에는 매우 충분하다. 다양한 박물관, 미술관 등 관람은 물론 곳곳에 위치한 건물들을 둘러보자. 고딕 양식과 바로크 양식이 혼합된 왕실의 건물부터 눈 앞에 펼쳐지는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나라 영국으로 떠나보자!
가는 방법 |
지하철 St. James Park역, Green Park역, Victoria역 하차 |
운영 시간 |
매주 토요일 09:20 ~ 16:30 까지 투어를 이용해 관람 가능 |
입장료 |
성인 17.50 파운드(오디오 투어), 25 파운드 (영어 가이드 투어) |
헤롯 백화점
쇼핑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영국 런던에 가면 이 곳은 꼭 들러야 한다.역사가 160년도 넘은 백화점이자 규모는 말할 것도 없고,다양한 고급 패션 브랜드가 많이 입점되어 있는 백화점이다.하지만 이 곳은 쇼핑보다는 다양한 기념품과 쇼핑을 즐기는 세계적인 부호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게다가 스핑크스 등이 전시된 이집트 홀이며,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추모하는 코너까지 둘러보면 백화점이 아닌 박물관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쇼핑을 사랑하는 당신이라면 둘러보는 내내 감탄사를 지을 것이다.밤에 야경도 환성적이니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다면 보자!
가는 방법 |
지하철 Knight-bridge역 하차 (87~135 Brompton Road) |
운영 시간 |
월~토 10:00 – 19:00 |
타워 브릿지
런던의 상징이라고도 불리우는 타워 브릿지에서 야경을 감상하며 하루의 여행코스를 마무리하자.영국이 화려하던 시절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멋진 다리다.가장 멋진 야경을 선사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타워 브릿지가 유명한 이유는 바로 배가 지나가게 되면 다리가 열리고 닫히기 때문이다. 템스 강을 유랑하는 유람선을 위해 다리가 분리되는 모습을 바라보면 그저 신기할 뿐이다.굳이 이것이 아니라도 타워 브릿지는 런던에서 꼭 봐야할 야경이다.
가는 방법 |
Northern line과 Jubilee라인이 교차하는 London bridge역에서 도보 10분 |
운영 시간 |
매일 10:00 – 18:00 (4월 ~ 10월, 마지막 입장시간 17:30) |
런던여행 코스 팁
누구나 런던여행 코스 들을 다 보고 싶을 것이지만, 일정에 맞게 선택과 집중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여행자의 숙명이다. 그래서 런던여행 코스 를 짜는 팁을 간단히 소개하며 마무리 하고자 한다.
먼저, 내가 가고 싶었던 명소들을 선정하여 여행명소 리스트를 만들어라. 그리고 그 명소들의 오픈시간을 체크한다. 그리고 나서 런던여행 코스의 동선을 짠다. 동에서 서 혹은 반대로, 남에서 북 혹은 반대로 동선을 짜고 그 사이에 식사장소와 더 보고 싶은 장소를 넣으면 짧은 일정에도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수 있다.
반응형
'일상 >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중한 당신을 위한 럭셔리 해외호텔 추천 (0) | 2020.02.16 |
---|---|
홍콩맛집리스트 추천, 화려한 먹거리의 향연! (0) | 2020.02.16 |
옥토버페스트! 시원한 독일맥주의 뜨거운 축제! (0) | 2020.02.16 |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 여기가 천국 (0) | 2020.02.16 |
스마트한 여름휴가를 즐기는 익스피디언들의 여름휴가 필수 아이템 (0) | 2020.02.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