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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는 영화당 ‘억’소리는 기본으로 그 이상의 천문학적인 재력을 자랑하곤 한다. 특히 재산 많은 배우자를 만나면 그 재력은 배가되는 것은 당연지사.
두 사람 모두 배우거나, 적어도 한 사람은 할리우드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이들을 기준으로 사랑도 재력도 모두 쟁취해 만인의 부러움을 사는 역대 할리우드 부자 커플들은 누가 있을지 한번 알아보자.
10위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
1,000억 원
‘가십걸’의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2012년 비공식적으로 결혼을 했고 2014년에는 첫아이인 딸 제임스를 낳고, 2016년에 둘째 딸을 낳고 지금까지도 알콩달콩 다복한 가족을 이루고 살고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 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의 재산은 약 9,10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1,000억 가량으로 추산되고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850억,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150억 가량을 벌어들였다고 한다. 2017년 영화 ‘데드풀’의 기록적인 성공으로 한 해 동안 무려 2,100만 달러의 재산을 축적한 이후부터 몸값이 급등해 현재의 부를 이뤄냈다고 볼 수 있다.
9위
제이미 폭스와 케이티 홈즈
1,400억 원
출처: 뉴욕포스트
배우 제이미 폭스는 아카데미 역사상 주연상을 받은 흑인 배우로 유명하다. 그리고 케이티 홈즈는 과거 하이틴 드라마 ‘도슨의 청춘일기’의 TV 스타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톰 크루즈의 전 부인으로도 유명하다.
케이티 홈즈와 톰 크루즈는 화려한 만남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국 6년간의 결혼생활을 종료하고 헤어지게 된다. 이혼하자마자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의 절친한 사이인 제이미 폭스와 사귀기 시작했다. 제이미 폭스와 케이티 홈즈는 이혼 후에도 몇 년간 비공개 커플로 지내다 지난해 케이티 홈즈가 톰 크루즈와의 이혼이 법적으로 종결되며 연인이 공식화 된 사이다.
이 커플의 재력은 약 1억 2,500만 달러, 우리 나라 돈으로 약 1,400억 원 가량으로 추정되며 대부분은 제이미 폭스의 재산이다.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와의 결혼 당시 혼전 계약서를 작성했기 때문에 이혼 후에 딸 수리의 양육비로 매년 4억 원 정도만을 받을 뿐, 톰 크루즈의 수천억 재산에서 받은 게 거의 없다.
8위
다니엘 크레이그와 레이첼 와이즈
1,420억 원
다니엘 크레이그와 레이첼 와이즈는 친구 사이로 오랜 기간 지냈지만 연인으로 발전한 지는 얼마 안 되어 결혼한 케이스다. 지난 2011년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자산은 1억 2,500만 달러(한화 약 1,420억 원)으로 추정되며, 그중 다니엘 크레이그의 재산이 약 1,080억 가량이고 나머지가 레이첼 와이즈 재산이라고 한다.
7위
존 트라볼타와 켈리 프레스톤
2,123억 원
지난 1991년 결혼식 이후 현재까지 부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존 트라볼타와 켈리 프레스톤 부부의 재산은 약 1억 9,00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2,123억 원가량으로 추정되며, 그중 2,000억 원 이상이 존 트라볼타의 재산이고 나머지가 켈리 프레스톤의 재산이라고 한다. 존 트라볼타는 세계적으로 워낙 유명한 배우며 그 재산을 설명이 필요 없을 터. 평소 비행기 덕후로 유명한 존 트라볼타는 보잉 707기를 포함한 다섯 대의 비행기를 플로리다 올란도 인근에 있는 대저택에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6위
해리슨 포드와 칼리스타 플록하트
2,838억 원
이 부부의 재산은 2억 5,400만 달러(한화 약 2,838억 원)으로 추정된다. 해리슨 포드가 2004년 1,000억 원이 넘는 위자료를 주고 이혼한 후 스물두 살의 나이 차이인 칼리스타 플록하트와 결혼해 할리우드를 떠들썩하게 만들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두 배우 모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이들의 사랑만큼이나 앞으로도 그 재산은 늘어날 일밖에 없다고 한다.
5위
밀라 쿠니스와 애쉬튼 커쳐
2,850억 원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는 1998년 FOX의 인기 시트콤 ‘70년대 쇼’에서 만나 친구에서 연인, 그리고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린 부부다.
두 사람은 약 2억 5,500만 달러(한화 약 2,850억 원)으로 추정이 되며, 시트콤 하이틴 스타로 시작해 CBS ‘두 남자와 이분의 일’로 미드 최고의 출연료를 지급받았던 애쉬튼 커쳐의 몫이 2,200억 가량이고 나머지가 밀라 쿠니스의 재산이라고 한다.
4위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
3,062억 원
추정 총자산 약 2억 8,000만 달러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3,062억 원이 추정되는 부부다. 남편 윌 스미스의 재산이 약 2억 6,000만 달러, 아내 제이다의 재산이 2,000만 달러 정도며, 현재도 시시각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윌 스미스는 설명이 필요 없는 흥행 배우이며, 부인 제이다 핀켓 스미스 역시 ‘호손’, ‘고담’ 등 최근까지도 미드 배우로 회당 20만 달러 이상을 꾸준히 받는 커리어를 유지 중이라고.
3위
마이클 더글라스와 캐서린 제타 존스
4,100억 원
마이클 더글라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고의 자산가다. 1966년 데뷔 이후 ‘로맨싱 스톤’, ‘윌 스트리트’, ‘원초적 본능’ 등 작품으로 최고의 섹시 심볼로서 자리매김했고, 2000년대에 들어서도 여전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또한 마이클 더글라스는 최고 전성기 때 2,000만 달러(한화 약 222억 원)까지 치솟은 출연료 이외에도 제작자로서 벌어들인 돈이 상당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게 모은 두 사람의 총 누적 자산은 3억 6,00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4,100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2위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6,200억 원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 커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두 사람이 부부였을 때 총자산은 5억 5,500만 달러(한화 약 6,200억 원)이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배우로서도 최고의 개런티를 받았지만, 많은 아이들을 키우고 자선사업에도 열심히였던 만큼 배우로서 받는 개런티는 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돈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제작자와 비즈니스 사업가로 거둔 성공도 만만치 않다. 브래드 피트는 ‘월드워 Z’를 제작한 영화 제작사 플랜B 엔터테인먼트 소유주고, 안젤리나 졸리는 연출까지 재능을 보이며 사업가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다른 할리우드 스타 부부들과 달리 남편 브래드 피트의 재산이 약 3억 달러, 아내 안젤리나 졸리의 재산이 2억 5,500만 달러로 부부 재산 차이도 그다지 크지 않았던 것이 눈길을 끌었다.
1위
스티븐 스필버그와 케이트 캡쇼
4조 932억 원
대망의 1위는 35억 달러(한화 약 4조 932억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케이트 캡쇼 부부다. 할리우드 영화계 ‘살아 있는 전설’로 평가되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그의 아내인 배우 케이트 캡쇼 부부는 명성만큼이나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부부로 이름을 올렸다.
케이트 캡쇼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여주인공으로 왕년에 유명한 스타였다. 해당 영화를 찍으면서 캡쇼는 스티븐 스필버그를 만났다. 하지만 당시 스필버그는 에이미 어빙과 결혼한 상태였고, 이에 스티븐 스필버그는 무려 1억 1,250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1,200억의 위자료를 지불하며 1989년 에이밍 어빙과 이혼했고, 캡쇼와 스필버그는 1991년에 결혼해서 가정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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