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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털을 발끝에, 시어링 슈즈
이번 F/W 시즌은 시어링 트렌드가 접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명 ‘테디 베어’라 불리며 재킷, 코트 등 아우터는 물론 슈즈까지, 이 포슬포슬한 질감의 디테일이 입혀졌기 때문. 유니크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와 뛰어난 보온성이 매력으로 기억해야 할 것은 두 가지. 첫 번째, 비비드 한 컬러를 골라 자칫 칙칙할 수 있는 윈터 룩에 포인트를 줄것. 두 번째, 맨발이나 얇은 스타킹과 매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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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그린 컬러 플랫 슈즈는 퍼 디럭스. 하늘하늘한 실루엣의 룩과 함께 매치해 꾸안꾸 룩을 완성해볼 것. (오) 유니크한 스트랩 장식의 오렌지 컬러 힐은 오프화이트. 비비드 한 컬러로 모노톤 룩에 포인트로 곁들어볼 것.
발끝까지 반짝, 주얼 장식 슈즈
연말 약속이 빼곡히 잡혀 있다면 체인, 진주 등 주얼리 디테일이 더해진 슈즈를 눈여겨보길. 드레스부터 수트까지, 어떤 룩도 럭셔리하면서도 힙한 무드를 더할 수 있다. 블랙이나 모노톤 룩을 즐겨 입는다면 발망처럼 실버 체인을 걸쳐 부티로 시크하면서도 유니크한 룩을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 진주 장식이 더해진 아딤의 메리제인 슈즈는 누드 컬러로 다리가 길어 보여 미니 드레스와 매치하면 찰떡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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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힙한 무드의 실버 체인과 스트랩이 어우러진 힐은 알투자라. 데님 아이템과 함께 매치해 캐주얼하게 즐겨볼 것. (왼) 반짝이는 버클이 포인트로 더해진 하운드투스 체크 앵클 힐은 알렉산드레 보티에. 포멀한 룩과 매치해 격식 있는 모임에 신어보길.
럭셔리한 스포티즘, 드로스트링 슈즈
뻔한 부츠가 지겹다면 지금 소개하는 아이템을 눈여겨보길! 가방이나 트레이닝 복에서만 볼 수 있던 그 '내추럴하게 흘러내리는' 주름이 매력적인 드로스트링이 슈즈에도 더해졌기 때문. 스트링을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자연스러운 주름부터 다채로운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는데, 추운 날엔 꽉 동여매면 안심. 스타일링할 때도 단 하나만 기억하면 된다. 드로스트링을 가리는 긴 기장의 자칫 통통해 보일 수 있으니 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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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브랜드 로고 패턴이 더해진 롱부츠는 구찌. 스키니 한 팬츠나 미니스커트와 함께 매치해볼 것. (오) 심플한 무드의 앵클부츠는 지안비토 로시. 어떤 룩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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