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아름다운 랜드마크 6곳

 

프랑스의 수도, 빛의 도시, 모든 사람들이 한 번쯤은 꿈꾸는 곳 Paris. 파리에서의 산책은 아름다운 경치를 배불리 즐길 수 있는 뷔페같은…(?)멋진 경험일 거에요.우아한 건축물을 눈에 담기에도 벅찬 프랑스, 파리. KKday에서 프랑스의 아름다운 랜드마크 6곳을 소개할테니잘 따라오세요!

 

1. 베르사유 궁전(Palace of Versailles)

The Courtyard of The Palace of Versailles (Flickr | Ninara)

베르사유 궁전은 파리의 엄청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건축물이에요. 루이 13세의 사냥용 별장으로 시작된 베르사유 궁전은 루이 14의 통치 아래, 웅장하고 화려한 오늘날과 같은 궁전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어요. 그리고 1979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었지요.

A Panoramic View of the Palace’s Grounds (Flickr | Panoramas)

바로크 양식인 베르사유 궁전은 여러 프랑스 건축가들과 디자이너들의 작품이에요. 성당같은 천장의 모습과 복잡한 크라운 몰딩으로, 세기의 칭송받는 건축물이 된 것이죠.

The Halls of Mirrors at the Palace of Versailles (Gilbert Sopakuwa)

거울의 방은 베르사유 궁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공간이에요. 갤러리 오른쪽 17개의 아치형 벽면은 21개의 거울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궁전 밖의 정원을 내다보는 다른 17개의 창문을 반사하고 있어요. 거울은 17세기에 화려하고 호화로운 사치품으로 여겨졌지만, 베르사유 궁전 거울의 방에만 357개의 거울 조각이 사용 되었답니다.

 

2. 루브르 미술관, 피라미드(Louvre Pyramid)

The Louvre Pyramid by Night (Flickr | Chad and Steph)

에펠탑과 더불어 루브르 피라미드(Louvre Pyramid)는 빛의 도시 파리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명소 중 하나에요. 유리판과 금속 막대로 만들어진 루브르 피라미드는 중국계 미국인 장인인 I.M.Pei의 작품이랍니다.

The Interior of the Louvre Pyramid (Flickr | Nelson Minar)

하지만 삼각형 건축물인 루브르 피라미드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고 해요. ‘이집트의 무덤 모양을 파리의 중심에 놓을 수 없다‘, ‘다른 프랑스 건축물의 클래식한 모습과 어울리지 않는 현대적 건축물이다‘, ‘악마의 숫자인 666개의 유리 판이 사용 되었다‘ 라는 이유 때문에요. 많은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루브르 피라미드가 지금까지 남아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돼요.

 

3. 몽생미셸(Mont Saint Michel)

The Mont Saint Michel (Flickr | afloresm)

작은 해안으로 둘러싸인 섬에 자리잡고 있는 몽생미셸(Mont Saint Michel)은 프랑스에서 절대로 놓치면 안 될 곳이에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파리에서 4시간 정도 걸리는프랑스 북서쪽 노르망디 해안에 위치해 있답니다.

The Cloister of the Mont Saint Michel (Flickr | Benh LIEU SONG)

대중들에게 오픈되어 있는 몽생미셸은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어요. 만약 더 쉬운 방법을 찾는다면 KKday의 몽생미셸투어를 이용해보세요!

 

4. 디즈니랜드(Disneyland, Paris)

The Disneyland Castle (Flickr | Sean MacEntee)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랜드마크를 이야기할 때, 지구상에서 최고로 행복한 장소인 디즈니랜드를 뺄 수는 없겠죠?

The Night View at Disneyland (Flickr | Josh Hallet)

설명이 필요없는 디즈니랜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들의 꿈이 실현되는 곳! 디즈니랜드의 건물은 이야기 책과 영화에서 설명되는 것처럼 기발하고 꿈같은 방식으로 설계 되었다고 해요.

 

5. 팔레 가르니에(Palais Garnier)

The Grand Foyer of Palais Garnier (Flickr | Jim Trodel)

팔레 가르니에는(Palais Garnier) 1,979석의 좌석이 있는 오페라 극장이에요. 베르사유 궁전과 같이, 바로크 양식으로 꾸며진 팔레 가르니에는 파리를 대표하는 최고의 랜드마크 중 하나랍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극장인 팔레 가르니에는 <오페라의 유령> 배경장소로 이미 잘 알려져있다는 사실!

The Opera Theatre of Palais Garnier (Flickr | midorisyu)

필레 가르니에 극장 안은 말발굽 형태로, 붉은색의 벨벳 좌석으로 채워져 있어요. 매년 50만 명의 사람들이 찾는 파리 가르니에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정말 좋답니다.

Ceiling of the Opera Theatre in Palais Garnier (Flickr | Joe de Sousa)

필레 가르니에를 방문 하신다면, 극장 천장을 유심히 살펴보세요. 마르크 샤갈이 공들여 그린 작품을 볼 수 있답니다. 또한, 천장에 있는 크리스탈 샹들리에는 340개의 등불로 이루어져, 무게가 7톤이나 나간다고 해요. 다 자란 코끼리의 무게와 같다고 하니 정말 엄청나죠?

6. 생트샤펠 성당(Sainte-Chapelle)

The Saint Chapelle in Paris (Flickr | Joseph Kranak)

파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생트샤펠 성당(Sainte-Chapelle)은 15미터 높이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으로 빛나는 고딕양식의 교회 건축물이에요.

Stained glass windows dominates the interior of the Sainte-Chapelle (Flickr | Mat’s eye)

루이 9세가 콘스탄티노플에게서 가져온 그리스도의 가시면류관과 십자가 조각을 보관하기 위해 생트샤펠 성당을 지었다고 해요. 소중한 보물을 간직하는 보석함 처럼 생긴 생트샤펠 성당 역시 의심의 여지가 없는 파리의 보석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