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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은 멋진 사원과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무엇보다 값싼 가격에 입맛 돋구는 맛있는 음식이 즐비한 곳이다. 배부르게 먹어도 지갑 가벼워지는 걱정할 필요 없는 곳이 바로 태국, 방콕 아니겠는가. 케이케이데이가 추천하는 이 일곱 가지 길거리 음식을 먹어 보지 않고서는 방콕을 다녀왔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이미 방콕을 다녀왔다면 과연 이 중 몇가지를 섭렵하고 왔을지 지금부터 카운트다운 시작!
1. 타이 크레페 (카놈 브앙 Khanom Bueang)
방콕어디든지 쉽게 볼 수 있는 카놈 브앙. 타이 크레페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있는 이 길거리 음식은 쌀가루와 코코넛 크림으로 만들어졌다. 잘게 조각난 코코넛맛과 포이통(계란 노른자)맛 중 골라 먹을 것!
2. 검은쌀 푸딩
(카오 느 담 상 카야 Khao Neow Dam Sang Kaya)
바나나잎에 고이 싸져 있는 이 달콤한 흑미 푸딩으로 아침을 시작해보자. 찰기 있는 흑미에 상카야(sang kaya)라 불리는 커스터드를 넣고 코코넛 크림을 사샤샥 뿌려주면 완성된다. 스리 마하 마리아만 힌두 사원 (Sri Maha Mariamman Hindu Temple) 맞은편에 있는 이 길거리 음식은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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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Silom Soi 20, Bangkok, Thailand Morning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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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7am – 9am 또는 다 팔리는 대로 바로 영업 끝
3. 코코넛 팬케익 (카놈 크록 Khanom Krok)
카놈 크록이라 불리는 코코넛 팬케익은 방콕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디저트다. 철판 팬에서 만들어지는 이 카놈 크록은 바삭바삭한 겉면에서 한 번, 부드러운 커스터드가 입안 가득 채우는 즐거움으로 두 번 놀라게 한다. 코코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코코넛 팬케익에 빠지는건 시간문제!
4. 메추리알 후라이 (카이 녹 크라타 Khai Nok Krata)
카이 녹 크라타 또는 메추리알 후라이로 알려진 이 음식은 현지인들과 관광객들로부터 모두 사랑 받고 있다. 살짝 덜 익은 메추리알 후라이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면 완성되는 카이녹 크라타.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메추리알 후라이의 노른자가 입 안에서 톡 터지며 사르륵 녹는 기쁨을 만끽해보자.
5. 망고 스티키 라이스 (Mango Sticky Rice)
전통적이며 전형적인 이 태국 디저트는 찰진 쌀과 신선한 망고 그리코 코코넛 밀크로 만들어진다. 망고 스티키 라이스는 더이상 어떤 설명도 필요 없는 태국을 대표하는 디저트다.
싼 가격이지만 맛은 결코 뒤지지 않는 곳으로 수쿰빗 소이38 (Sukhumvit Soi 38)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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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Sukhumvit 38 Alley, Phra Khanong, Khlong Toei, Bangkok 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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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6pm -11pm
6. 태국식 직화 돼지고기(무핑 Moo Ping)
방콕의 또 다른 흔한 길거리 음식 중 하나인 무핑은 중독성 강한 양념 직화 돼지고기 꼬치구이이다. 방콕을 여행하는 중에 무핑을 본다면 적어도 12개는 (취향에 따라 24개도 무방) 살 것을 추천한다. 이 숯불 직화 구이를 일단 한 번 맛 보고 나면 하나에서 멈추기는 힘들 것이다.
7. 코코넛 아이스크림
아직 방콕에서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안 먹어봤다면 방콕에 가봤다고 할 수 없다. 방콕의 더운 열기를 식혀줄 이 코코넛 아이스크림은 방콕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으로 단연 꼽히고 있다. 케이케이데이 팁: 차투착 주말 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에서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사먹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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