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은 혼자 알고싶은 도쿄의 스팟 몇 곳을 소개하려고 해요. 직접 다녀온 곳 중에서도 진짜 좋았던 곳으로만 골랐으니 구글지도에 별 쾅쾅 찍어두세요!
1. 이센혼텐 (Isen Honten)
Photo by Kwon_zzi
도쿄에 도착하자 먹은 첫 끼가 이센혼텐의 돈카츠였어요. 돈카츠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맛있게 싹싹 비워 먹었던 이센혼텐. 1층은 조리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바 형식의 자리와 테이블 자리가 있구요. 2층에는 다다미방 형식으로 준비되어 있어요. 참, 결제는 현금만 가능하니 꼭 알아두세요!
-
위치 우에노오카마치역 도보 4분 / 우에노역 도보 10분
-
영업시간 11:30 – 20:30 (수요일 휴무)
2. 츠지항 (Tsujihan)
Photo by Kwon_zzi
츠지항 회덮밥을 먹고 인생맛집을 찾았다는 후기가 정말 많아요. (저도 그 중 한 명!!) 초장이 아닌 특제 소스와 함께 먹는 도미회, 신선한 재료 가득한 덮밥, 마지막으로 도미육수까지 후루룩…! 한국에서도 자꾸 생각나는 맛이에요.
워낙 인기가 많은 집이라 대기시간은 기본이지만 진짜 현지인 맛집, 인생맛집을 찾고 있다면 츠지항으로 가세요.
-
위치 도쿄역 도보 6분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3. O’keeffe
Photo by Kwon_zzi
골목 속, 작고 분위기 끝내주는 카페. 모형같이 귀여운 케이크와 커피잔이 더 기분좋게 만들어 주는 곳이에요. 아담한 공간 내에 작은 전시가 열리고 또 바뀌기도 하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며 눈요기(?)하기도 좋답니다. 카페가 정말 작고 조용하기 때문에 혼자 여행하는 분들에게 추천할게요.
-
위치 기타센주역 도보 4분
-
영업시간 11:00 – 18:00 (수, 목요일 휴무)
4. 36 사브로 (36 Sublo)
디자인, 문구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36사브로는 천국이에요. (내부는 촬영 금지라 36 Sublo 계단 사진을 올려요. 꼭 들러서 예쁘고 아기자기한 공간을 구경하세요!) 도쿄 번화가에서 거리가 조–금 있지만 다녀온 걸 후회하지 않을만큼 너무 좋았던 곳. 거짓말 안하고 한 번 들어가면 구경하느라 30분은 기본으로 걸려요. 1000엔 이하는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하니 알아두세요!
-
위치 기치조지역 도보 5분
-
영업시간 12:00 – 20:00 (화요일 휴무)
5. toco 게스트하우스
Photo by Kwon_zzi
도쿄에서 가장 인기많은 게스트하우스 토코 게스트하우스. 사진보다 직접 가서 느껴보는 분위기가 훨씬 멋지고 아늑한 공간이에요. 스탭들도 모두 친절하고 잠자리도 편하고 그냥 모든것이 다 좋았던 곳!일본 전통가옥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토코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해요.
-
위치 이리야역 도보 4분
-
리셉션 운영시간 09:00 – 20:00
반응형
'일상 >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쿄여행 필수 오다이바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들 (0) | 2019.12.18 |
---|---|
가을에 떠나면 좋은 일본 여행지 추천 (0) | 2019.12.18 |
해외여행 가기 전 알아두면 좋은 팁! (0) | 2019.12.18 |
오사카 여행 필수코스 – 아베노 하루카스 (0) | 2019.12.18 |
도쿄여행, 꼭 가봐야 하는 스팟 – 2편 (0) | 2019.1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