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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 계획은 잘 세우고 계신가요? 아직 마땅한 휴가지를 정하지 못하셨다면 휴양과 관광, 수상레포츠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베트남 다낭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이 시간에는 최근 동남아 휴양지로 가장 핫(HOT)하게 뜨고 있는 베트남 다낭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 해드릴까 합니다!
당신이 다낭으로 떠나야하는 이유
내가 뽑은 다낭을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 5가지
그럼 제나가 선정한
‘다낭을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 5가지 팁!’
당신이 다낭으로 떠나야 하는 이유!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1.세계 6대 해변 ‘미케비치’에서 수상레포츠 즐기기
다낭은 미국 경제전문지인 ‘포브스지’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6대 해변인 미케비치를 지니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아시아에서 가장 긴 20km가 넘는 롱비치는 수상레포츠를 즐기기에 가장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저도 워터스포츠를 너무 좋아해서 다낭에 머물면서 바나나보트, 패러세일링 등 각종 수상액티비티를 맘껏 즐기다 왔답니다. 분명 여러분도 이곳에 오신다면, 그동안 경험하셨던 워터스포츠의 희열 그 이상을 맛볼 수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해변의 반경이나 스케일이 완전 차원이 다르거든요^^
바나나보트를 타고 한 방향으로만 몇 십분을 쉬지 않고 내리 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패러세일링을 타고 긴 해변을 따라 높은 하늘 상공을 시원하게 나는 기분은 그 어느 동남아시아에서 경험했던 것보다 더욱 벅차고 황홀했습니다. 진정한 수상레포츠의 진수를 다낭에서 느껴보시죠!
2.럭셔리 리조트에서 제대로 호사 누리기
베트남 다낭은 다른 여행지보다 유명 관광 명소가 적은 편인 반면, 수준 높은 시설을 갖춘 고급 리조트가 해변을 따라 세워져 있는데요. 리조트 사업이 다른 베트남 지역에 비해 매우 발달해 있어 럭셔리 리조트로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도 롱비치 해안선을 따라 곳곳에 호화로운 리조트가 세워지고 있어요. 아마 내년쯤 다시 방문한다면, 다낭의 해변 거리가 훨씬 세련돼져 있을 것 같아요.
아시겠지만, 베트남은 물가가 상당히 싼 편이고, 이 때문에 리조트도 다른 지역에서는 비교될 수 없을 정도의 가격으로 5성급 호텔에서 맘껏 즐길 수 있답니다. 특히 리조트의 규모가 매우 클뿐 아니라, 각자 아름다운 전용 비치를 갖추고 있어 수영장과 해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큰 메리트를 지니고 있죠.
3.세계적인 호이안 야경 감상하기
다낭 30km 떨어진 근교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HOI AN)이 인접해 있답니다. 호이안은 베트남 중부의 옛 모습을 오랜 시간 지켜온 문화적 가치가 인정되어 올드타운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거랍니다^^
호이안은 호텔 셔틀을 이용하거나 택시나 버스로 쉽게 갈 수 있기 때문에 보통 다낭에서 오후 늦게 호이안 야경을 보러 많이 넘어간답니다.
저도 다낭에서 5시 너머서 택시를 타고 출발했는데요. 약 25분쯤 달리니 불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호이안이 나타났습니다. 거리 전체가 아름다운 등으로 장식이 되는 호이안은 모든 관광객들에게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준답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호이안을 꼭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4.용다리 이색 불쇼 보기
다낭의 상징인 용다리의 주말 불쇼를 꼭 봐야 한답니다. 말 그대로 다리가 용모양으로 꾸며져 있는데, 주말 9시에 화려한 야간등으로 옷을 갈아입은 용다리의 용 입에서 불과 물을 연이어 내뿜는답니다.
용다리 불쇼는 현지인들에게도 최고의 볼거리인 탓에 주말 9시가 되기 전에 다리 주변으로 엄청난 인파가 몰린답니다. 불꽃놀이처럼 화려한 건 아니지만, 용의 입에서 엄청난 불을 내뿜는 건 정말 이색적인 볼거리라고 생각해요.
불 뒤에는 시원한 물을 뿜는 답니다^^ 용다리 아래 커다란 광장이 있으니, 조금 일찍 가서 불쇼가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는 것이 중요해요. 꼭 용 꼬리가 아닌 용머리 부분이어야 합니다^^ 시간 맞춰서 야간 크루즈로 구경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5.세계 2위 커피생산국, 베트남 커피 맘껏 마시기
베트남은 세계 2위 커피 생산국이랍니다. 한국에서도 베트남 커피를 파는 곳이 많이 늘었떤데요. 커피에 연유를 넣어서 진하고 달콤하게 마시는 게 베트남식 커피라고 하죠. 베트남식 커피뿐만 아니라 일반 아메리카노도 상당히 깊이 있고 맛이 좋답니다. 특유의 향이 묻어 있는 다른 동남아 지역의 커피 향과는 차원이 다르답니다. 보통 관광하시고 기념품으로 많이 사오는 다람쥐커피, G7커피가 베트남 커피로 많이 알려져 있죠.
그 외에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오리지날 쌀국수 맛보기, 씨클로 타보기 등 정말 다양한 것들이 많이 있겠지만,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관광객 마인드는 버리고 짧은 시간이라도 현지인처럼 지내보기! 덥고 습하긴 하겠지만, 하루 정도는 도시를 천천히 걸어 다니면서 그들의 생활도 엿보고 현지인들과 만나보는 경험도 절대 잊지 마세요!!
새로운 세상에 나를 던져보는 것! 낯선 곳에서 내가 나를 만나보는 것!
그것이 진정한 여행의 의미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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